11살 넘어가는 말티즈 인데요 ㅠ
애가 점점 기력을 잃어가기에
3,4만원짜리엿나 영양제를 하나삿거든요
종합비타민+미네랄? 인거같아요
평보니까 다들 잘먹는다기에
울집애도 잘먹겟거니 하고
다른것보다 좀 비싸도 맘먹고 삿는데
약간 해산물향? 비린내? 같은게 나더라구요
상어연골, 글루코사민 이런게 들어가있던데
열어보니 꽤 큰 알이기에..(대형견 기준인가봐요)
가르고 갈라서 작게 줫더니
냄새맡곤 거들떠도 안봐요 ㅠㅠ
대부분의 인터넷보니까 평도 기호성이 좋아 다 잘먹는다는데 우리애는 왜 안먹지요 ㅠ
요즘애가 기력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혹은 속여서라도(?ㅋ) 좀 멕이구 싶은데..
그렇다구 어거지로 약멕이듯 몸 부여잡고 입벌려서 멕일수도 없고..
다들 소형견에게 약 어떻게 먹이시나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