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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남아공 여행기 2월14일~2월16일(스압주의)
게시물ID : bestofbest_613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gong
추천 : 183
조회수 : 31065회
댓글수 : 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12/11 02:02: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04 16:18:32
고1떄 남아공을 여행갔었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남아공뿐마 아니라 외국여행의 가장 큰장점으 숙박업소 어디든 왠만해서는 수영장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왼쪽이 저구요. 가운데는 1살아래인 화연이 오른쪽은 저의 절친 원석이라고해요 저희는 지금 2:1로 화연이를 다구리 치고있어요 안되네요....2:1로도 지네요.... 원석이 개새끼가 배신을 떄렸어요. 싀벌색히 미인계에 넘어갔어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봐도 존나 못생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끝내고 샤워하고 나오는데 당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아공의 자연은 정말 아름다워요. 국가적으로 생산능력이 떨어져서 수입을 하는편이라 공장 자체가 거의없어서 맑은 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역시 +선글라스 하니까 조쿰 잘생겨보이네요 차라리 이걸 먼저 보여드릴껄 그랬나... 유명한 카드회사 CF '지친 당신...떠나라...'를 따라해 봤어요 모델이 달라서 그런지 제가하면 뭘해도 우스워보이네요 밤에 또 수영장을 갔어요. 원석이는 잠깐 어디갔고 이틈을 기회로 삼아서 화연이에게 도전했어요 킴벌리의 Big Hole을 갔어요 이곳은 남아공의 옛 다이아몬드 광산이에요 물이 에메랄드 색이나는것은 그아래 여전히 다이아몬드가 있어서 빛에의해 굴절되고 발광되서 그래요 하지만 이미 팔떄로 파버려서 더이상 파서 다이아몬드를 채취하기에는 수지타산이 맞지않아서 폐광시키고 관광지로 사용중이에요 동물원에서 한컷! 아 근데 내가봐도 난 왜이렇게 웃기게 생겼을까요 서로 돌아가면서 운전을 하기로했어요 워낙 동물원 크기가 커서 걸어다닐수는 없어요 저랑 원석이는 잘했는데 화연이가 몰다가 2분만에 사고를 쳤어요 ㅋㅋ 결국 사과하고 자동차 뻈김ㅋㅋ 동물원 하늘이 이뻐서 한컷! 오 이번사진은 괜찮게 나왔네요. 남아공은 보기와다르게 매우 씁슬한 나라에요 인종차별이 굉장히 심하고 1%의 백인이 99%의 흑인을 지배하고있죠 위에 사진과 같은 집에는 백인밖에 없어요 쉽게 말해서 사장은 전부 백인이고 노동자나 근로자는 전부 흑인이에요 진정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의 나라이죠 교통시설 기반이 매우 빈약해서 대중교통은 어림없어요 그저 봉고같으차를 버스형식으로 운영할뿐이에요 숙소로 돌아와서 한컷~ 아 근데 사진보면서 느끼는거지만 왜 저만 튀어보이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이쁜 잠옷이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튀네요;; 귀에 붙인 키미테는 신경쓰지 마세요 멀미나서 그래요 직사광선이 굉장히 강하기떄문에 밤마다 팩을 해줘야되요 안그러면 살이 다 까지거나 트러블이 일어나요 난 생각도없는데 화연이가 여자애라 그런지 이런건 확실하네요 다음날 아침 또 수영장을 갑니다. 우린 무조건 수영장이 먼저에요 원석이 이놈색히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어서 사진과같이 혼자놀아요. 나는 계속 당해요. 원석이랑 놀다가도 화연이가 저를 덮쳐요. 무서워요. 1:1이 안되거든요 씨발 나만 또당하고있어요. 원석이는 겁나게 도망가고 있어요 치사한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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