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장염에 걸려서 하루종일 화장실에 앉아있다보니 치질이라는 멋진 녀석을 만나게 되서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어요 
응가를 할때마다 어린시절 맨몸으로 런닝머신을 타다 넘어지면서 항문을 찍었던 그 추억이 떠오르네요.. 지금 시험기간이어서 누워있을수도없고.. 처음으로 치질이 걸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에게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