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등받이 쿠션을 만든 뒤~
꼬물꼬물 좀 더 쉬이~ 뜰만한 뭔가가 없나 찾다가
갖고 있던 손뜨개 책에서 하트 쿠션을 보고 만들어봤습니다~_~
제가 분홍분홍이나 하트 취향은 아니었는데
어째 뜨개질을 할 수록 묘하게 이런 핑크빛에 물들어 가는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앞판~
뒷판은 하트 4개 두둥~!
그렇게 휑뎅그렁하던 쇼파에 하트 쿠션으로 조금씩 자리를 채워나가....
응?!!!
그래서 우리는 어디 앉지;; 쿨럭;;
여튼, 하트 쿠션 마무리하고~
지금은 부엉이 쿠션 만들고 있어요^^
꼬물꼬물 코바늘로 뜨개질 하면서 참 행복하고, 재밌고~ 좋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