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설계사 분이시면 더좋구요. 보험 지식이 많으신분도 환영입니다.^^

제가 13년 1월에 신랑 운전자보험을 홈쇼핑을보고 들었어요. 근데... 저희 신랑이 장롱면허라서 그때까지만해도 운전을 하겠다라는 의지가 있어서 미리 해논거였는데...결과적으론 운전감각도없고 할 의지도  또..시간도 없었던거죠. 

그래서 운전을 안하니까 유지할 필요가 없어서 해지신청 전화를했는데 제가 계약자가 아니고 신랑이 계약자로 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신청을했고 제통장에서 나가게끔 제가했는데...그래서  신랑보고 해지하라고 했는데....해지가 안되었다고 하는거예요.


 그게 무슨말이냐고 했더니 계약자 주민번호가 달라서 해지가 안된다고 .......보통 이름하고 주민번호하고 실명인증 하잖아요~근데 그게 일치가 안되서 해지가 안되고해지를 할꺼면 초본을 팩스로보내라고...그랬다는 거예요

다섯번이나 서로 다른 상담원이 전화를해서 어떤사람은 없어도가능하다고하고 어떤상담원은 초본을 보내라고 하고 이러는통에 오늘 일도 제대로 마무리를 못했다고 ... 

신랑이 이름이 같은데 주민번호가 잘못된건지...아니면 전혀 다른사람 보험료를 내주고 있던건지 물어봐도 자세히 설명은 안해주고 그냥 가볍게 넘길려고 하는 투로 말을 자꾸 돌리더라고....그러더라구요

사실 ....제가 해지하려고 했을때 어찌된건지 제 보험 설계사 분이 전화가 왔었어요. 제꺼 해지 하려고 하는지 아셨는지... 제가 신랑이라고 말하니까 확인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전산에 신랑이름으로 된 운전자 보험이 없다고 ...제가 보험증권 찾아서 증권번호 부르고 난이후에 그걸 찾았거든요 

그거보면 보험이 신랑이름으로 되어있던게 아닌거같고...보험증권에는 신랑이름이랑 앞주민번호는 맞게 나와있고... 상황을 도통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어떤식으로 대처를해야할지 사실 지식도 없구요.
내일 제가 상담원하고 통화를 해야 할텐데 어떤식으로 대처를해야할지....또 ....만약 다른사람 보험료를 내주고 있었다면 금감원(?) 이런곳에 신고를 해야하는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