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룬의 아이들을 네이버에 검색했습니다.
요로코롬 나오더라고요.
하얀색 표지? 어릴적 제가 읽었던 기억으론 책이 거무틔틔했기 때문에, 표지가 바뀌었나 싶어서 이미지로 검색해 봤습니다.
근데..
엌, 저 사진들은 뭐지? 싶어서 알아보니, 일본판 룬의 아이들 표지라네요.
그래서 찾아본 사진들.
이것은 일본판 양장본이라고 하네요.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상상하던 보리스에 매우 근접하고.
양장본에 그려진 일러스트는 모두 멋지더라고요. 룬의 아이들 느낌이 확 나고.
이건 테일즈위버에서 그린 일러스트입니다.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죠.
그리고 이것이 위에서 보여줬던 충공깽 일러.
1. 여자를 그린다.
2. 남자라고 우긴다.
그리고....
중국일러스트..
?????? 뭐죠 이 그리스 로마 신화는.
룬의 아이들이 이럴리가 없어.
그나마 남자 같긴 해서 다행입니다.
어..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