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인가? 더듬이 긴 벌레 하나있길래(좀 작았음 새끼 느낌..)
아설마 곱등인가? 하고 엄마한테 잡아달라고 말해서
엄마가 휴지 세장정도해서 그냥 손으로 잡았거든요..
근데 제가 삼일전에 그 곱등이 새끼 같은걸 휴지 다섯장으로해서 걍 손으로 잡았어요
ㅠㅠㅠㅠㅠ근데 방금 아 ㅈ;ㄴ짜..ㅁ ㅣ;;;
진짜 거짓말안하고 주먹만한게 침대에 붙어있는거예요.
근데 진짜 이때 아진짜 곱등이구나..하면서 확신을 가졌어요
더듬이도 길고 다리도길고 몸통이 미쳤음 너무큼 ... 아 이때까지 손으로잡은게 진자 곱등이구나
이런생각막들고. ... 근데 엄마가 또 소리지르면서 그걸 파리채로 걍 때려잡았어요
시체는 티슈 2장정도로 변기통에 버렸구요..
아 진짜 연가시나올까봐 무서웟는데 눈에 보이는 지렁이같은건 없었는데
혹시 곱등이 손으로 잡으면 안되나요? 세균 감염그런거 걸리나요?
아 진짜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네요 거의 3일 주기로 나오니까 환장할거같아요
이거뭐 바퀴벌레보다 무섭네요 아진자 ㅠㅠ 큰일난거아니죠? ㅠㅠㅠㅠ
도와주세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