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10시 54분 부터 오기 시작했네요.
여튼 전 저 당시 하하가 번호 공개했다는 것 자체를 몰랐구요.
끝번호도 아닌데 한시간에 10통 가까이 왔어요.
전화가 자주 오는 편이 아니라서 좀 멘붕이오고.. 번호를 바꿔야하나.. 스팸인가.. 이런 생각에 짜증 났었는데..
새벽 2시까지 20통 가까이 왔네요. 괜히 받으면 돈 빠져나갈까봐 건들지도 않았어요.
분명히 하하가 끝번호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중간번호로 해서 거는 애들은 뭔지.. 쩝.
14일 낮부터는 그래도 좀 줄었습니다.ㅋㅋㅋ
하하 이놈을 어쩌지염. ㅂㄷㅂㄷ.. 기사를 읽기 전까지 내가 얼마나 불안에 떨었는데. 중국 스팸 회사에 내 번호가 떨어졌구나.
ㅠㅠㅠ 몇 년 간 쓴 내 번호는 이제 빠이짜이쩬인가.. 으헝..;ㅅ ; 내 번호를 기입한게 세월호랑 탄저균때문에 서명할 때 적은 것 밖에 없는데.
ㅂㄷㅂㄷ...아 그리고 시사회.. ' 잠깐이나마 의심했던 시사회 주체측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여튼 저도 피해자입니다. 의심 하지 말아주세요. 누군가 의심을 했기에 올립니다. ㅂㄷㅂㄷ. 끝번호인 사람은 더 심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것을 어떻게 무도가 해결할것인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