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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재신임 할 수밖에 없는 당내 상황 정리
게시물ID : sisa_611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굴평가단★
추천 : 22
조회수 : 1669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09/11 23:25:32
문재인의 재신임 친노.비노 문제로 보이죠??
문재인의 재신임 당을 위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써보겠습니다
읽을수록 신기한게 많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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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새정치 민주당 상황
애초 문재인이 당 대표 나올 때 내년 총선에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건다고 수차례 말했다
하지만 당 내부에선 각각의 자신들의 이권 때문에 문재인을 기다려 주지 않고 벼랑으로 몰았다
왜 그런가 일단 새정치 구성을 보자!!
새정치 민주당 구성을 보면 착각하고 있는 게 비노,친노만 있는 것이 아니다
김한길계,원로, 손학규계, 민집모(대표적 빈노이 속함),조경태류(조경태 참 특이한 케이스),천정배계(김두관등), 정청례쪽(탈정동영계파와 민집모일부) 원조 정동영계, 김근태계(민평련),운동권486,시민사회, 박지원계(호남 이희호여사쪽),동교동
그리고 위 여러 계파에 속해 있으면서 지역적으로 호남에서 박지원과 결을 조금 달리하는 박주선 등의 호남 의원 등
친노, 비노로 싸우는 것 처럼 보이지만 각각의 이익 집단이 익을 위해 때론 뭉쳤다 떨어졌다 한다
자기들끼리도 라이벌이다
예를 들면 탈당한다는 박주선 그 라인에 붙은 전직의원이 이번에 박지원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한다
손학규와 김한길은 걷보기엔 친노를 상대한다고는 보이지만 비노 파이를 가지고 은근히 이 둘도 자기들끼리 라이벌 관계다
손학규는 지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때 안티 안철수 였다 문재인이 후보가 되면 안철수에게 홀라당 후보자라 넘겨 줄꺼라며 민주당 후보론을 내세운게 손학규다
즉, 애초 특정 하나의 대상을 상대로 쇼부를 보고 해결할 시스템이 아니다
차라리 친노.비노 두 개만 있으면 쉬운 일이다 하지만 다 제각각 프랜차이즈점을 내서 장사를 한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자신들의 이권과 불만을 문 대표에게 표시한다 //
저기에 각각의 다선의 수장들이 있다 문재인만 없어지고 사퇴한다고 이 시스템이 해결되지가 않는다
선택을 자명하다 혁신위가 말한 100% 국민경선이 나올 수밖에 없고 계파 장사하는
다선 이선 후퇴가 저 수장들에겐 별로 달갑지 않겠지
그래서 민주당에서 나오는 말들이 사람마다 하루 지나 다른 사람이 되어 있고 자신들의 말 앞뒤가 안 맞다
예를 들면 정청래가 주승용을 공격했다가 이번엔 당 대표가 재신임한 걸 강하게 나간다며 대표에게 포용을 요구하고 있다
문재인에게 강력한 숙청을 요구했다가 포용을 말했다가 아니면 포용을 말했다가 강력한 카리스마를 또 요구하고 별별 주문이 많다
다 상황에 따라 자신들 이권과 식구들 살림 살이를 위해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실태다
이렇게 해선 내년 총선 실패다가 아니라 총선 단일 대오로 못 끌고 간다는 말이 적절하다
혁신안 통과하면 누구처럼 인정 안 한다며 이렇게 나온다 (멋도 모르고 자신의 정치를 특정 세력에 의탁해서 요즘 앞뒤 "안"맞는 말 하는 분처럼) 자신이 실행해야 할 혁신안을 거부하고 자빠짐 아님 자리줄때 자가가 혁신위원장 맡어서 하든가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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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문재인이 할 수 있는 건 자신의 재신임 밖에 없다 그 힘으로 이 당을 총선으로 끌고 가야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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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용???당 대표의 카리스마????
문재인은 첫 시작부터 탕평인사를 했다 손학규 사람 박지원 사람, 민평련, 김한길 사람 기용하고 그리고 노통 탄핵한 추미애까지...이번에도 김한길 쪽 최재천 등 기용했다
지난 재보선??당 대표에게 공천권이 없었다 내려 놨다 지난번 김한길 처럼 전략공천 자체가 없었다
각 지역마다 각 계파 자신들이 책임지고한다고 했다
주승용이 문재인 보고 광주는 내가 책임질 테니 광주에 자주 오지 않는 게 도움이라고 말했고 그런데 주승용이 맡은 광주에서 천정배에게 져버렸네???
주승용이 누구인가!! 예전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당과 겨뤄 김대중 대통령을 비판하며 호남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이다
천정배는 누구인가!! 민주당 버리고 열린우리당 창당한 친노다
웃기지 않는가 이 상황이?
재보선 때 정동영이 탈당한 거? 전북의 라이벌 정세균과 정동영은 어차피 이 당시 같이 못 있는 구조다
재보선 후 문재인이 제일 먼저 찾아간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바로 김한길이다 그리고 천정배까지 1대 1로 만났다
주승용이 당무 거부할 때 사정사정해서 다시 모셔온 게 문재인이고 복귀 후 최고회의 때 바로 옆에서 자신에게 하는 비난도 웃으면서 넘어가려 했으나
정청래의 공갈 발언으로 자리 박차고 나갈 때도 문재인은 주승용 손을 잡았다
그리고 안철수에게 혁신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 등 손을 먼저 내민 것도 문재인이다
문재인에게 더이상 어떤 포용를 말할꺼며 문재인에게 어떤 카리스마를 요구 하려고 자꾸 흔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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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더 이상 이 꼴들을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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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편리할 때마다 바꿔 가며 요구하는 강력한 리더십? 포용?
ㅅㅂ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재신임은 당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바꿔 보겠다는 몸부림이다
문재인이 재신임에서 혹시나 불신임 되면 지난 박지원과의 당 대표 경선 토론에서처럼 부산 혹은 다른 지역 그리고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민주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재인이 처참하게 난도질 당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게 될 까봐 안타깝다 그건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의 한계인 지역주의 더 나아가 통일 즉, 통합이라는 대의가 후퇴되는 걸 보게 되는 꼴이다
문재인 하나난 잃어버리는게 아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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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육참골단??
친노라고 불리는 사람이 이해찬의 이선 퇴진을 요구 하고 있다 이제 너희들이 당을 위해 내놔야 할 살과 뼈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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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꼭 싶은 말은
국회의원이란 자들이 다 한명식 나와서 불구경 하듯 정치 평론질 하지말고 혁신안 실행해라 ㅅㅂ 일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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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문재인 보고 재보궐 선거 한번 졌는데 왜 사퇴 안 하느냐고들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애초 문재인은 당 대표 나올 때부터 총선에 자신의 정치생명을 건다고 했다
사실 김한길 대표 시절엔 선거를 재보선, 지방선거 합쳐 총 4번 기회를 다 했다 어차피 총 선전까지가 김한길의 당 대표 유지 기간이다
안철수는 경선이 아닌 추대로 대표에 오른 거라서 결정된 게 없는 자신의 정치 운명을 스스로 김한길에게 받친 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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