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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교수의 '데이터 마사지', 대통령도 속았나?
게시물ID : sisa_611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이나잇
추천 : 4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10 12:01:05
기사 링크: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9566

프레시안에서 연재되는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 오늘 꼭지입니다.
"통계의 (흑)마술"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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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개혁.' 박근혜 정부가 집권 후반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내용이다. 8월 6일 대통령 담화문에도 맨 첫머리에 등장한다. 청년 고용 절벽을 해소하자! 좋다, 이 주장을 반대할 이가 과연 어디 있을까. 그런데 왜 그 방식이 취업 규칙·일반 해고 가이드라인 도입이어야 하는가? 게다가 그 근거로 사용되는 각종 수치와 논리도 매우 의심스럽다.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고 했던가. '오민규의 인사이드 경제'는 디테일 속에 숨은 악마를 추적해 보기로 했다.


(중략)


'인사이드 경제'에게 남의 마음을 읽어낼 능력은 없다. 다만 분석 내용을 볼 때 40~50대 임금 상승률이 높은 반면 19세 이하와 60세 이상의 상승률이 낮은 '세대별 양극화' 현상에 맞는 기간만을 뽑아냈다는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 2009~2014년 시기의 경우 전혀 다른 양극화, 즉 젊은 층 임금상승률은 높고 장년, 노년층 상승률은 낮은 현상이 포착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박근혜표 노동 개혁 이슈 중 가장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임금 피크제가 실시될 경우 임금이 삭감될 처지에 있는 연령층이 바로 55~59세이다. 그렇기에 이 세대의 임금 상승률이 가장 높은 구간이 필요했던 게 아닐까? 시기를 좀 더 최근으로, 그러니까 2009~2014년으로 옮겨서 보면 그 세대의 임금 상승률이 가장 낮게 나타나는데 말이다. 



(하략: 나머지 내용을 기사 링크에)
출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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