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 때울 돈이 없어 음슴체.
집 주변 마트나 밥먹으러갈때 자주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자전거타고 인도로 천천히 달리고 있었는데
앞에서 개랑 같이 산책하는 노인분이 오기시작함
그래서 속도를 줄이고 옆으로 빠지니까 할아버지도 반대쪽으로 비켜주길래
아무생각 없이 진행하다가 갑자기 개가 내 앞으로 뛰어들어옴.
놀라서 옆으로 브레이크잡으면서 핸들을 꺾었는데 인도가 너무 좁아서 배수로에 빠짐...히밤...
안장이 구부러질정도로 심하게 빠져서 사타구니가 너무 아파서 아파하고 으으으으 사타구니 개새끼 개새끼도 개새끼 으으 아파 으으으으으
하고 있는 사이에 할아버지랑 개가 사라짐...
충격으로 뒷바퀴 빵꾸남....으으으 아직도 사타구니가 아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