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차를 사고 이리저리 몰고 다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그냥저냥 타고 다니니 차가 더러워졌다.
나도 잘 안씻는데 차라고 뭐 어때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탔는데
비가 무슨 검은색인지 진주색 차가 군데군데 검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너무 심한곳을 물티슈로 닦아 보았다..... 몇번 닦으니 차가 더 더러워졌다....
기름을 넣고 오천원짜리 자동 세차를 하는데 아놔....
졸라 무섭다... 물 뿌리고 이상한것들이 차를 쓸고 다닌다... 어둡네.. 전조등이라도 킬걸 그랬나..
와이퍼를 오토로 해놔서 미친듯이 와이퍼가 돈다. ;;
얼른 끄고 기달렸지..
집에 와서 보니 차가 완전 새차다...
세차해서 새찬가?? (푸하하하하 .... ㅋㅋㅋㅋㅋ ㅠ.ㅜ)
차가 너무 반짝거려 눈이 부셔.... 가끔 세차 해줘야 겠다.
요약. 1. 세차할 때 세차장 앞에서 돈 주는거다.
2. 세차장 앞에 서서 기어는 N으로 놔야 된다.
3. 차 닦아줄 때 밖에 나와 있으니 내부 스팀도 해준다.
4. (중요) 세차할 땐 와이퍼를 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