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근현대사 공부하면서
안동김씨 시절 매관매직하던 새끼들이랑
조선말기 나라 망해갈때 외국에 광산채굴권 팔아먹고 철도부설권 팔아먹던 새끼들
일본에 나라 먹힐때 만세부르고 강제징용 찬양하며 천황빨던 언론인 새끼들
6.25때 국민 버리고 도망치고 보도연맹이니 누명씌워서 학살하던 새끼들
대체 그런 어떻게 그런 새끼들이 존재할수있는지 너무너무 궁금했었는데
이명박 집권 이후
'아..대충 이런상황이고 이런 분위기였겠구나' 라는게 피부로 느껴짐.
다시는 오지않을 과거이자 수치스러운 역사일뿐 이라고 여겨졌었던
구한말 나라 망해갈때의 막장스러움과 여러가지로 너무 닮았음..
매관매직하는 관리들..권력과 권위주의에만 관심있는 지도자
해외로 팔려나가는 주권들..이와중에 진실은 은폐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언론까지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줌.
딱 그거 하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