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자작곡 올려봅니다. 새벽에 꼬박 세우며 녹음 또 녹음........아무리 녹음해도 이 우울한 목소리가 어떻게 안되네요.
원래는 듀엣곡으로 남자 여자 같이 부르는 곡으로 만들었지만 저는 오유인.... ASKY이기 때문에 혼자 부릅니다.
소년, 소녀
떨어지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소녀가 있었지
눈 오는 날 강아지처럼 철이 없던 소년이 있었지
너의 미소 너의 손짓
너의 향기 너의 숨결
너의 살결 너의 입술
너의 눈빛 너의 속삭임
마음으로 꾸었던 우리들의 봄이여
매일 나를 안아주는 어여쁜 영혼이여
너의 순진함 너의 천진함
너의 선함 너의 친절함
너의 따뜻함 너의 진실함
너의 눈빛 너의 속삭임
마음으로 꾸었던 우리들의 봄이여
매일 나를 달래주는 순박한 영혼이여
난 너를 만나서 언제나 봄을 품고 살아
나도 너를 만나서 언제나 봄 속에 살아
굵은건 가사입니다. 뭔가 이런 밝고오글거리는건 역시 저랑 안맞는거 같네요..휴...
아침이라 아무도 안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