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들이 진짜 나쁜 놈들이네
개인적으로 게임하면서, 성내는 거 싫어해서
제가 쌌을땐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편이구
우리 팀이 쌌을때는 괜찮다고 차분히 다시 하나하나 풀어가자고 다독이는 편인데,
진짜 제가 싫어하는 타입이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가 픽벤할때 말 한마디도 안 하는 사람
특히나 이런 사람중에서 1,2픽이 3,4,5픽이 어디가도 되냐 벤 해주세요 뭐 뭐 말해도 한마디 말도 없다가 미드 탑 골라서 가는거...
반대로 4,5픽인데 가고 싶은 라인 있으면서 말 한마디 안 하다가 계속 물어볼땐 대답도 없더니..
갑자기 자기 차례 되니깐 ㅡㅡ 아 4,5 픽 배려 안 함? 됏음 나 던짐 이러면서 던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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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가 커뮤니케이션이 아에 없는 사람.
채팅을 안 하는건 손이 느려서 채팅 못한다. 이해 할 수 있음
근데 백핑을 찍는 다거나 아니면 우물에서 나가는 그 타이밍이나 한타 직전에 누군가 한명이 오더 내리거나
이런 거 아에 안 듣는 사람 있음. 채팅창과 미니맵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거 마냥 그냥 RPG임
... 아 생각하니 성질나네
세번째가 걍 처음부터 던질려고 시작하는 사람
나 던져요 ㅋ 하면서 걍 고의 데스 고의 데스 우와...
도대체 전판에 뭘 겪었길래 저러는 걸까 싶음
아니면 그냥 저렇게 죽으면서 팀원들 멘붕하는 거 보면서 즐기는 걸까?
솔까 저 세가지 유형 저만 싫어하는 거에요? 세번째는 다들 싫어할 거 같은데
첫번째 두번째..나만 정색빨 정도로 싫어하는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