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맥 스트롭크림 투고의 품절과 품절을 건너건너,
이렇게 스트롭크림을 참수하여 버티고 있던 나날이었어요.
얘가 글케 좋다그..........스트롭크림 뺨친다그.... 피카소 브러쉬도 준데서
프로에잇청담으로 대신할까 고민하던 이때
혼토니... 와타시니 콜라보??
먹는거데스?? 였지요.
그런데
???????
9900원, 한정, 2만원짜리보다 더 질이 좋음, 코스맥스, 성공적 = 사야됨.
헐.........
350개를 누구 코에 붙임???
수강신청이데스??
헐............
관심이 없더라도 이렇게 핫하면
이런 정신상태가 됨
색조덕후로서 ..........와타시.........!!! 가만있을수 없닷!!!!!!!!
간닷!!
어제 마트에 있는 더페샵에 갔어요.
"입고 전입니다. 내일 오세요"
ㅜㅜ
그래서 오늘 대학로 더페샵에 뛰어갑니다.
"품절입니다. "
"재입고는요?"
"우리에게 그런것은 있을수가 없어."
여기서 포기할순 없지-_-
마트 더페에 전화를 합니다!!
" 카카오 팔렛 있나여?"
"무지만 있어요."
"한개만 홀드해 주세여!!!."
휴.........그렇게 저는 이틀만에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뭐야.... 만원도 안되는 주제에 껍질도 이뻐..........너 눈감았다 뜬거야??
이 순결한 바디를 보라
이제 제 손에 의해 더럽혀지겠져
음 제일 실용적으로 쓸 색은 3,4,6,7 번 정도?
발색 잘 안되는 건 3번, 보통 2번정도 발색했어요.
거꾸로도 보세용
음... 살짝 누름.....
제가 뒤에 홀리카 섀도우랑, 더샘 섀도 후기도 쓸건데
여기 섀도우들이 더 나았어요.
콜라보 + 만원 + 한정 이것생각해서 좋다는 거지
2만원짜리보다 훨씬 좋다...
이건 갠적으로 아닌거 같아용
그래도 9900원에 산것 치고는 괜찮은 정도? 요즘 로드샵 섀도우 질이 다 상향평준화된터라 ㅋ
꼭 사야된다면 모르지만 저처럼 충동구매라면 살짝누르셔도 괜찮을법합니당 ㅎ
이것만사고 떠날려고 했으나
아니 더샘님하가 50프로 세일을 하지 않겠어요!!!!!!
보니까 메이크업도 해주시더라고요.
더샘 일해라 사랑한다 더샘
게다가 승리의 코스맥스님 아니겠습니까.
쉬머도 코스맥스!!!
그냥 더샘 섀도 좋데서 발색만 해보다가.......
오마이갓지셔스크라이스트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39 MB
바구니에 8개나 넣고 10분 넘게 고민해서 4개 뺐어요;;
지금 3600원정도 밖에 안하던데 퀄리티 대박스;;;;
미샤 더페샵 이니스프리보다 더 좋아요. (아 글리터 제외. 구림. )
더샘 굉장하다. 이렇게 좋은것 만들어놓고도 이정도로 홍보 못하는 것도 대단하다...
하라카케 보다는 색조 밀으라그
혹시 키미.... LG와 친구데스...??
모스트브라운 - 여심저격 브라운 (매트)
모스트브라운은 노란끼도는 브라운인데 특이해서 집어왔고요.
여심저격은 흔한데 이쁜?? 사실 섀도우 사면 많이 쓰는건 이런애들이라 요새 비슷비슷한 걸 엄청 자주 사네요..
부드러운 밀크초코 - 내숭제로 퍼플(쉬머).........
이름 쓰면서 오그리토그리
이것보다 더 헉스러운 것들 많아요 더샘님하.......... 에뛰드 좋아하니...?
쉬머봐요 크하..
모스트브라운 - 여심저격 브라운 (매트) -부드러운 밀크초코 - 내숭제로 퍼플(쉬머)
1~2번 발색해줬습니다.
크하.......
잘 집어왔네요 ㅜㅜ 3번째 색 말고는 뭉침도 없었어요.
중간에 더페 마르살라레드, 삐아 팥같은 색 하나 뺐거든요
걔도 데려와야겠어요. 세일 화요일까지랩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같이 사온 더페 팔렛보다 얘가 훨씬 좋았어요. 더샘 안가고 뭐하십니까
보다보니 너와 닳았군 더페 빈티지로즈.
요새 쓸만한 것만 집어오다보니 이런 무난무난한 매트 섀도가 음청 늘었네요 ㅋㅋㅋ
손녀한테 물려주겠구나.
더샘 여심저격브라운 - 더페 빈티지로즈.
빈티지로즈가 뭉침이 좀 더 있었어요.
더샘께 노란끼가 좀 더 있고 더페가 좀더 어두운?
둘중 아무거나 사도 괜찮겠지만 더샘 추천합니당.
리무버 다 안마른 상태로 바르다가 얼룩이... ㅂㄷㅂㄷㅂ
얼마전에 홀리카홀리카 섀도우가 로드샵계의 명품이다, 1등이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일떄 지릅니다. 헐리카헐리카껀 하나도 없지 않겠어요??
그리고
28일 구매한날 이런 문자가 옴.
홀. 여기는 입고 늦으면 나머지선발송도 해주는 구낭....친절해 -_-**
는 개뿔.
물건은 28일에 부쳤다면서 왜 why 도시떼
택배가 3월 31일날 오냐고!!!!!!!!
거기다가
................................
밀크티는 보냈다며!!!!
4월 12일이면 2주남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LG랑 친구??
spp02 - 초코드리즐
그래도 얘네 보고 마음이 사르륵 녹았습니다.
얘네껀 예전에 나온건 상품번호밖에 없어요. 이름좀 붙여주지 헐리카... 무심해...
크... 광 쩔지요?
spp02 - 초코드리즐
초코드리즐은 보라끼가 살짝도는 회브라운인데 이뻐여....
여기꺼 질이 좋다더니 발색이나 밀착력이나 죽이네요. 미안하다 헐리카. 듣보잡이라고 널 무시했던 나날들...
여기서 비교를 한번.
미샤 모던섀도우 아몬드 파이
에뛰드 (구) 반샷넣은아메리카노
아 찍다가 힛팬자랑 ㅋㅋㅋ
얘는 눈썹뼈부분에 발라주거나 (하이라이터) 섀도우 색 중화할때 쓰는데요.
1년 넘게 쓰고 힛팬봤어요 매일썼는데,.
즉 우리가 지금 산더미처럼 사놓은 섀도우는 평생못쓸거니 그냥 지릅시다 뷰멘 ㅋㅋㅋㅋ
spp02 - 초코드리즐 (홀리카) - 미샤 아몬드파이 - 에뛰드 반샷
여기서 잠깐 로드샵 섀도우 평을 좀 하고 넘어갈려구 합니당.
요즘 로드샵들이 섀도우를 리뉴얼 하면서 평균적으로 질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3만원 넘는 로라메르시에 매트 섀도우와 비교했을때 질이 크게 차이나는지는 모르겠어요.
아, 물론 프라이머를 쓴다는 전제하에!!!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돈이 부족하다면 그냥 로드샵 섀도우 쓰셔도 괜찮다고 봐요.
(벗.... 글리터 섀도우는 제외입니다... )
개인적으로 순위를 따지자면
쉬머: 에뛰드(구)>> 홀리카= 이니스프리> 미샤 >더샘> 더페 >> 에뛰드 (신)
에뛰드 왜그랬어...
매트(음영): 더샘>> 이니스프리> 에뛰드(구)> 더페> 미샤
섀도우 꺼낸 김에
전설의 브들 프라이머의 성능을 보여드릴게여
왼쪽껀 거의다 썼고
오른쪽껀 최근에 산거예요 ㅎ
거의 1년 동안 팍팍 썼는데 진짜 오래도 쓰네요.
더샘 매트 섀도우 - VDL 프라이머 투척.
진주빛? 꾸덕한데요
이 위에 바로 섀도우를 바르시면 절대 안되여...
손이나 퍼프로 톡톡하시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바르셔야 해요.
그대로 쓰면 섀도우가 뭉치고, 브러쉬가 꾸덕해집니다.
전 이거 바르고 나서 눈썹-> 입술 화장 하고나서 섀도우 발라줘요. 이렇게 해도 좀 꾸덕해요.
시간을 넉넉하게 둘수록 좋더라고요.
에뛰드 것도 써봤는데, 여러면에서 VDL이 압승입니다.
프라이머 x 프라이머 ㅇ
프라이머 바른 부분 끝을 보면 조금 뭉쳤어요..
근데 발색차이 후덜덜하네요. 매일 쓰다보니 몰랐는데.
얘는 언제 집어왔죠??ㅋㅋㅋㅋㅋㅋ
미샤도 세일하네요 ㅋㅋㅋㅋㅋ
한통에 2400원밖에 안해요...
역시 통크게 세일하는 건 미샤찡이 최고야
이 립앤아이리무버는 한 10통은 넘게 비운거 같아요. 미샤 리무버는 걍 딴거 말고 이거 사시면됩니다.
워낙 유명해서 잘 아실듯.
제가 써본 립앤아이리무버중에선
미샤 파란통, 아리따움 뽀오얀 (얘는 기름진거 싫어하신 분들한테 잘 맞을듯. 덜 기름지고 상큼한편) , 스킨푸드 밀크쉐이크가 좋았어요.
로드샵 리무버는 좀 차이가 나는 편이라 괜히 모험하지 마시고(유경험자) 많이들 쓰는거 사시면 됩니다.ㅎ
더페 멀티 5겹 코튼솜 - 삐아 화장솜
쓰는김에 화장솜 추천도.
오른쪽처럼 두꺼운 화장솜은 토너나 리무버도 많이 먹고 피부에서도 거칠어요 ㅜㅜ
왼쪽꺼 계속 쓰다가 꽁짜로 얻은 삐아꺼 써봤는데 못쓰겠네요...
얘가 제 인생 화장솜인데 20통은쓴거 같아요.
클린징워터나 리무버 절약하기도 좋고, 부드러워서 자극이 적어요 ㅎ
마지막으로 더샘 컨실러 후기!!!!
이게 한쪽은 스틱, 한쪽은 팁 컨실러인데
팁부분이 그 유명한 컨실러랑 같습니당 ㅋ
1.5호가 무난하데서 발색도 안하고 집어왔습니다.
그래서 후회했죠 ㅋㅋㅋㅋㅋ
이거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광봉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립스틱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국소부위에 바르기좋습니다.
팁부분. 얜 넓적한 부위에
스틱부분 - 팁부분.
음........... 우려가 밀려옵니다.
어둡다 어두워.
진정해 컨실러는 좀 어두워도 된다고 했어!!!
나스컨실러 커스타드 - 나스 컨실러 바닐라.
나스 오시게나.
* 피부톤: 21호보다 좀 더 창백한 겨울쿨톤. 21호~ 21호보다 좀더 밝은 호수가 맞음. (래실 2호, 4호, 더블웨어 아이보리 누드 )
데일리 컨실러입니다.
이 비싼 컨실러가 두개인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커스타드 샀다가 너무 노래서.
바닐라를 샀더니.
바닐라는 너무 밝아요.
.....................
나스 친구.
색을 왜이리 극단적이게 뽑은거야. 중간을 좀 알으라규
보통은 둘이 섞으면 좋다지만
전 한마리의 게으른 짐승 _-_
걍 바닐라만 죽어라 씁니다. 처음에는 너무 밝다 싶었는데 쓰다보니까 괜찮아요. 오히려 어두운 컨실러쓰면 그 부분만 노랗고 어두워져요.
그래서 더샘 1.5호 잘못샀어요...
더샘 바른 부분만 칙칙해져요 ㅠㅠㅠㅠㅠ
사실 나스꺼는 색상, 지문인식쩌는 케이스 빼고는 (아니 가격이 있잖아 친구야)
단점이 없어요.
이전에 미샤꺼 컨실러 쓰면서 아이좋다 했는데
나스꺼 쓰고나서 아니 내가 지금까지 쓰레기를 써왔구나 싶었어요.
이렇게 화장품의 고정지출이 커지는 것이지요 으캬캬 ㅋㅋ
나스 바닐라 - 더샘 컨실러 스틱부분 1.5호 - 팁부분 1.5호 - 나스 커스타드.
헐랭 이래보니 더샘 1.5가 커스타드보다 좀 어둡네요.
(커스타드는 노란끼가 심해요. 21호 분들은 되도록 피하시는게......바른 그 부분만 누래집니다....)
21호쓰시는 분들은 1.5호 좀 어두울수도 있겠어요...... 저처럼 그냥 막사지 마시고 꼭 발색해보세요 ㅠㅠㅠ 저 후회중입니다.
나스 밀착력 보시지용.
나스꺼 진짜 좋아요.
제가 눈밑 피부가 얇아서 다른 컨실러 쓰면 뭉치고 갈라지고 살색 눈꼽 생성되는데 (거지같은 ㅂㄷㅂㄷ)
이거 쓰고 광명찾았습니다. 사세요 나스. 좋아요 나스.
나스 바닐라 + 커스타드 - 바닐라 - 커스타드.
섞으니 색이 딱 적당하긴 한데 귀찮지말입니다.
더샘 1.5호 + 나스 바닐라 - 바닐라 + 커스타드.
역시 더샘이 어둡다 보니... 섞어도....
커버력실험을 해봅시다 대체 이글은 언제 끝나는 걸까 ㅋㅋㅋㅋ
삐아 아이라이너 브라우니
더샘 컨실러 1.5호 나스 커스타드.
더샘이 더 어두워서 더샘 커버가 좀 나아보이긴 하는데
둘이 막 어마어마한 차이는 없어요...
더샘이 좋다고는 하지만 트러블 났다는 분들도 많고
나스가 훨씬 좋아요... 나스 사세요 ㅎㅎ
+ 요즘 잘 바르고 다니는 립인데
왠일로 발색샷이 잘 나와서 올려봅니다 ㅋㅋㅋㅋ 힘내라 똥폰아 ㅋㅋ
입생로랑 틴트 12호 (구) - 입생 루쥬 볼륍떼 12호
코랄과 코랄의 만남은 사랑이었습니다...
틴트 12호 퀄이 입생 개덕후도 배신할 수준으로 똥구려져서 단독으론 못쓰겠네요 섞어쓰니 그나마 났습니다
그럼
다들 이뻐지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