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된 초보 집사고 2달된 아깽이에요... 
요녀석 쓰담쓰담 해달라고 하다가도 돌변해서 손을 자꾸 물어요. 살살 물다가 자기도 모르게 쎄게 앙 물어버리면.... 
아깽이라도 악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집애 있을땐 화장실만가도 졸졸 따라다니고 이쁜짓을 하더니...

오늘은 왜이리 사납게 덤비는지... ㅠㅜ
쉴세없이 물어대네요.

세게물면 콧등을 살짝 때려주라는 지인의 조언대로 몇대 때려서 그런건지,아님 오전에 청소하느라고 문을 좀 열어두느라 이동장에 잠시 넣어 두었더니 그게 기분이 나쁜건지...
종일 물어대는 통에 이놈이 내가 싫어진건 아닌지 하는걱정까지 ㅠㅜ

잘때 꼭 옆에서 살부비고 자는 녀석이... 저 피해서 바닥에서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