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드립칠까봐 캡쳐안함
올 링크 대체임
나도 들어가기 싫지만 퍼옴. 일단 자료수집을 해야하고, 그러려면 사이트를 들어가는것만큼 좋은 선택이 없으니까.
링크 들어가기 싫을정도 혐오스러운 사람은 정상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던가.
앞뒤문맥 다짤라먹고 캡쳐한다는 소리 들을까봐 링크 긁음.
납득못하겠으면 링크 들어가서 차근차근 글/댓글 정독바람.
또한 모든글은 일베내의 일간베스트(추천수 다수인 글) 만 모아놓았음을 알림
아, 그리고 나는 일베용어 혐오함. 여기 쓰인 일베적 용어는 모두 패러디, 혹은 비꼼임을 명시해둠.
혹시 튀어나올 혐오적인 글이나 욕설은 양해바람. 맨정신으로 적을수 없음.
이 글은 지속적인 수정및 보완이 계속될 예정.
주의- 링크는 되도록이면 주제와 댓글이 모두 일베1충스러운- 것을 찾으려고 했지만, 멀리 찾을 필요도 없이 댓글에서 주옥같은글이 나오면 긁어옴.
1. 지역차별 : 지역차별및 개인에 대한 악성적 반응은 인종차별과 다를바가 없다.
지역차별과 인종차별이 다르다고 반박할사람 있으면 추가내용 적어주겠음.
반박해봤자 네오나치즘, 우성학이나 다름없는 소리들밖에 없겠지만.
만약 네오나치즘, 우성학 이상의 논리가 나온다면 추가대응해줌.
이게 정 이해안가는 사람들은 미국내 지역차별에 대입하거나
우리가 독일쪽/이탈리아쪽 가서 네오나치즘새끼들이나 네오파시즘새끼들한테 당한다고 생각해보면 이해될듯.
지가 외국나가서 옐로우몽키소리 들으면 개발작을 할 새끼들이 지들이 하는건 상관없음
그래놓고 낄낄거림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유물이네 근거가 있는 소리네 지껄이는데
진짜 노답
http://www.ilbe.com/1793200600 http://www.ilbe.com/1794767571 http://www.ilbe.com/1792100815 http://www.ilbe.com/1790455617 http://www.ilbe.com/1815133426 2. 인종차별
인종차별적 게시글은 대부분 댓글을 통해서 발생하는편.
수치상이나 정확한 분석과 타당한 근거로 비판하면 모르겠는데
싸지른글은 '조선족 새끼들은 고기 뭘로 쓰냐?',
'조선족은 이유불문 ㅁㅈㅎ야
싸그리잡아다가 빨가벗겨서 목에다가 번호적힌 목줄채워서 수용해놨다가 동물원먹이로 주면
딱좋은 조선족!'
외국에서 한국비하발언나오면 개발광에 게거품물고 발작할새끼들이 지들이 하는건 괜찮다는 논리.
http://www.ilbe.com/1794851772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ilbe&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A1%B0%EC%84%A0%EC%A1%B1&document_srl=1755834797 조선족 사냥 합법화니 뭐니 지껄임
인종차별은 무엇이고 왜 하면 안되는가. 차별적 대우의 부당성에 대한 기본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36377&categoryId=200000169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88254&categoryId=200000169 더 알고싶으면 직접 공부해보길 바람.
3. 성차별적발언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ilbe&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B3%B4%EC%A7%80&document_srl=1790486088 http://www.ilbe.com/index.php?_filter=search&mid=ilbe&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B3%B4%EC%A7%80&page=2&document_srl=1784017764 여자를 사흘에 한번은 패야하니 뭐니 지껄임
다시 말하지만 논리나 근거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논리, 근거는 밥쳐말아먹고 '보지는 ㅁㅈㅎ'
문제가 있을까봐 한마디 해두는데. 나도 현재 남녀차별적 상황에는 분명히 회의적인 시각이 있음. 문제는 조심스럽고 차분한 태도로 접근해야할 문제지 감정싸움및 전체에 대한 비하적발언으로 넘어가는순간 마초즘이 된다는거
4. 고인비하
이 항목은 넣을지 말지 망설였음. 대부분 좌파사이트에서 김정일/김일성을 욕하는것과 묶어서 실드치면 조목조목 나열하기 '귀찮기' 때문. 여기 태클걸면 반응안할거. 반응하기에는 인터넷에 고인비하나 유명인에대한 비하가 너무나도 광범위하게 퍼져버렸기 때문에.
http://www.ilbe.com/1794309103 5. 5.18 비하발언.
이부분에 또 일베애들 발작할지 모르겠는데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미국 문서에서도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받은 정정당당한 민주화운동임.
물론 김대중과 지역차별에 대한 반발심이 아예없었다는건 헛소리라는거 인정.
하지만 모든 정치적 운동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시대적 요인들이 관계한다는걸 이해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
(이거 북한개입설 자주나오는데 ㅋㅋ; 마틴루터킹, 말콤X도 운동때 러시아개입설이 찌라시처럼 나돌았었음.
마틴루터킹도 빨갱이에 죽일새끼죠. 아무렴.
김수환 추기경이 있던 카톨릭 교단도 북한 빨갱이죠. 아무렴요.
요한 바오로 2세도 찢어죽일 북한 빨갱이새끼죠. 아무렴.)
http://www.ilbe.com/1792914035 http://www.ilbe.com/1790651719 링크가 필요한가 싶다. 얘들이 맨날 하는소리가 이소린데
이부분은 일1베충 개소리 안들을거임. 팩트니 뭐니 개소리 지껄이면서 들고오는게 일본 국군주의 빠돌이가 들이대는 헛소리 모음집.
너네가 만약 5.18 북한개입론을 믿는다면 손 안대겠음.
눈귀 꼭막고 지 견해 지가 가지겠다는데 내가 뭔수로 막겠음.
얘들이 보기엔 내가 딱 그 꼴이겠지만.
6. 전두환 우상화
노답.
그래, 좌파적인 인터넷 사이트들이 개병크 터뜨린것에 대한 반발심으로 전두환 우상화를 진행하는것이겠지. 너희들의 비꼬기의 일종이라고 믿는다.
정말로 전두환을 신성시여기거나 전두환이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컨셉이 아니라) 새끼가 있으면
미안하다 내가.
7. 일부만 그래요! 저는 저런글 안보거든요?
보통 일반인들은, 저런글 보기만해도 혐오감을 느낀다.
길거리 지나가다가 시체만나면 혐오감을 느낀다.
'아, 시체구나. 길 지나가는데 걸거치는데 그냥 넘어가지, 뭐.'라고 생각하면 뭔가 문제가 있는놈임.
(고어물 즐기시는분들께 죄송합니다만.)
저런글을 보고도 혐오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양심적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면 충분히 일베인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족- 실제로는 '일부가 아닌 대다수'다. 2차세계대전때 나치 아니었던 독일간부 찾는게 더 빠를지경.
9번항복 참조. 일부가 그렇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다시 일베내 일간베스트 참조바람.
http://www.ilbe.com/ilbe 8. 인터넷은 자유가 보장되는 곳입니다! 제가 뭐라고 지껄이건, 노무노무 좋거든요?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076339&categoryId=200000191&mobile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076357&mobile&categoryId=20000019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7580&cid=282&categoryId=282&mobile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56914&categoryId=200000191&mobile 읽어보고 너희가 하는짓이랑 뭐가 다른지 나에게 납득시켜주면 좋겠습니다.
국가근간을 부정하는 행위를 조직적, 지속적으로 하면서 탄압받는건 당연한거지
너희가 민주화의 등불인양 조작 ㄴㄴ
독일의 네오나치 처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350171 뭐, 일본이 하는짓 보니 너희가 하는짓도 아예 정당화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정당화 하고싶으면 일본욕 ㄴㄴ
9. 다른 사이트도 다 그렇거든요??
인터넷의 익명성과 접근성의 용이덕분에 많은 게시글들이 존재할수밖에 없고,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는 자극적이고 편향된 글이 쉽게 많은 공감을 받을수 있다.
전형성을 띄는 사이트는 많지만 판춘문예라고 일컬어지는 네이트 판이 대표적인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채택하고 있는 추천제의 근본적인 문제점중 하나는, 소위 말하는 자극적인 글이라면 앞뒤 안가리고 추천을 받을수 있다는 점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자극적이게만 보이면 쉽게 추천을 얻어낼수 있다.
즉 정말 아니다 싶은 글도 적절한 여건이 갖춰진다면 쉽게 다수의 동의를 얻어낼수 있다는 말이다.
즉 어떤 사이트에서도 소위 "똥글"이 올라올 수 있다.
왜냐면 소위 분탕종자는 어디서건 있으니까.
그러므로 이런 사이트의 편향성을 볼때는 빈도수를 보는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어떤 빈도수를 보는가, 하면 추천을 많이 받은 자료를 보는것이 옳다고 본다.
어디서나 관심받고 싶어하거나 편향성을 가진 소위 돌아이는 있는법이고, 그런 사람들이 쓰는 주목받지 못한 글들은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니까.
즉 우리가 봐야 할 자료는 일간베스트의 일간베스트, 오늘의유머의 베스트오브베스트, 웃대의 웃긴자료와 같은 자료들이 될 것이다.
오늘의 유머에서 조선족 검색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kind=search&table=bestofbest&search_table_name=bestofbest&keyfield=subject&keyword=%C1%B6%BC%B1%C1%B7&Submit=%B0%CB%BB%F6 글 3개
그중 하나는 조선족분이 알고보니 독립유공자 자손이었다는 글이므로 2개가 실질적인 조선족 비하글이라고 볼 수 있다.
웃대 웃긴유머에서 조선족 검색
http://web.humoruniv.com/search/search.html?section=humoruniv&search_text=%C1%B6%BC%B1%C1%B7&board=b_pds&search_type=&order=uptime&page=7 총 62개, 대부분은 조선족을 욕하거나 비하하는 글이 아니다. 직접 읽어봐도 무방함.
30개정도를 추려읽어본결과 3개정도가 조선족 비하글이었다.
네이트 판에서 조선족 검색
http://pann.nate.com/search?searchType=A&q=%EC%A1%B0%EC%84%A0%EC%A1%B1 했는데 글 3400개. 갯수는 많았지만 대다수가 추천받지 못한 글이었음.
1~5페이지를 훑었는데 추천수 50이상인 글 0, 댓글 많이 달린 글에 들어갔을때 직접적 비하, 욕설등은 없었음
뽐뿌내 조선족 검색
http://www.ppomppu.co.kr/search_bbs.php?search_type=sub_memo&page_no=3&keyword=%C1%B6%BC%B1%C1%B7&page_size=20&bbs_id=&order_type=date&bbs_cate=0 <다소 문제가 되는글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2752035&keyword=%C1%B6%BC%B1%C1%B7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2678905&keyword=%C1%B6%BC%B1%C1%B7 추천많이받은글을 따로 분류하고 싶은데, 분류가 안되기에 몇개 추려모아보았다. 군데군데 눈에 띄는 차별이나 혐오감이 보이지만,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게다가 대부분은 그저 단순한 자유게시판의 글들.
대망의 일간베스트에서 '조선족'을 검색
http://www.ilbe.com/?_filter=search&mid=ilbe&category=&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A1%B0%EC%84%A0%EC%A1%B1 정확하게 1000개가 나온다, 정확히 1000개일 상황은 없으니 천개가 검색 최대범위인듯하다. 즉 최소한 1000개 이상의 글이 일베의 일간베스트에 있다는 말이다.
이 글들의 95% 이상은 단순한 차별성 글이라고 판단이 추정이 가능하다. 실제로 3페이지 정도를 읽어본 결과 대부분이 비하성 글이었으므로 틀린 추정이 아닐 것이다.
(이 비하성 글이라는것은 단순한 조선족 비하글만이 아닌, 편향적으로 문제가 있는글들을 말한다. 조선족 비하글로 뽑아도 절반 이상 얼추 500~600개는 될듯하다.)
10. 너희도 선동 하는데? 일베라고 다를거 없이 선동하겠다는데 무슨 문제?
사실 이런 상황은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앞뒤를 전후하여 대부분의 인터넷사이트에서 벌어졌던 일이고, FTA 당시에도 꽤나 성공했던 방법이다.
(절대로 FTA가 잘했다거나 못했다거나 하는 의도는 아님을 밝힌다. 하지만, 불분명한 출처를 가진 괴담이나, 확실한 증거나 자료제시가 하나없는 상황에서 반복적, 말초적 발언으로 많은 동조자들을 끌어모은것은 사실이니까)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그런 형태는 거의 사라졌다.(좌편향적 사이트에서는 아직도 가끔씩 앞뒤잘라먹고 선동하는 분탕인들이 눈에 띄기는 한다)
어쩌면 다른 사이트들에서 일베를 욕하는 감정중 일부는, 자신들이 겪어왔던 중2병, 혹은 사이트의 잘못된점을 담습하는 일베인들에 대한 거부감에서 나온 것일지도 모른다.
뭐, 말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일베에서는 이 되도않는 선동을 반민주주의적, 사회전복사상적인 개소리를 퍼뜨리는데 쓰고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FTA반대는 광우병소와 같은 빈도가 작은 케이스로 전국적 시위로 뻗쳐나가기는 했지만 반대시위 자체는 국가전복이나 반민주주의적 행위는 아니다.
노무현 밀어주기도 마찬가지.(내가 박근혜 밀어주기 '자체만'으로는 일베를 욕하지 않는 이유다. 누구를 찍느냐 마느냐 하는것은 개인의 자유에 가까운 일이니까.)
근데 인종차별? 지역차별? 성차별?
평등이 뭔지 읽어보기를 바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12494&cid=282&categoryId=282 자신이 남을 평등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이 평등하게 대해지지 않았을때도 수긍하겠다는 무언의 동의이다.
이는 우생학에 대한 무언의 동의이며,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8782&cid=577&categoryId=577 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베인이기 때문에 차별받아서는 안된다.
인정한다.
그들의 행위가 비판받을지언정 그들의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거나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현 일베의 선동, 집단화 양식은 나치스가 했던 선동과 유사하다. 즉 누구라도 지속적으로 일베에 노출된다면 자연스럽게 세뇌를 당한다는 것이다.
그들이 잘했다거나 일베인들의 행동양식을 정당화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우리가 접근해야 할 시각은 '으앙! 벌레! 찡그러!' 가 아니라, '선동당한 어린양 구제' 가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혐오적 시각이나 무의식적인 반발심, 존재 자체만으로 인한 혐오감을 그들에게 내비치는 것은 그들의 행동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이 그리도 좋아하는 차별적 대우와 차이는 있을지언정 본질적으로 본다면 충분히 문제가 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되도않는 일베어를 구사하는 일베인에 대한 혐오감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조금더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차근차근 재사회화를 하는 것은 어떨까.
혹시 아는가, 벌레가 탈피되어 올바른 민주시민이라는 나비가 될지.
12. 쓰레기들을 모아놔서 다른사이트에서 분탕을 치지 못하게 한다. 필요악이다.
다시 말하지만 대부분의 일베인들은 자신의 색깔이 옅거나 말초적인 글들에 쉽게 넘어간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모여서 다시 새 일베인들을 기르고 밖으로 기어나와 분탕질을 치게된다.
보통 일베를 폐기장, 혹은 쓰레기통에 비유하는 사람들은 일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적절한 비유는 아마 바퀴벌레.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가만 놔두면 알을 까서 증식하고, 생활을 방해하는데다가, 주변에 혐오감을 준다.
가만 놔두면 우리가 먹는 음식과 자는 침실, 혹은 밖에 외출할 때조차도 붙어나올지도 모른다.
필요한 것은 박멸이다.
13. 인터넷에 좌파사이트만 가득하다. 보수우익을 위해 필요하다.
인터넷의 특성상 우파사이트가 개설되기 힘든점은 인정한다.
접근성이 높을수밖에 없고, 대부분이 20~40대의 젊은 연령층이 주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처음 개설의도나 초기의 성향이 어찌됐건 좌파측의 유입인구가 많아지게되고 유입인구가 많은쪽이 사이트를 주도하게 되니까.
어쩌면 일간베스트의 말초적인 성향과 반복적인 선동, 찌라시화와 연대의식강화는 우파적 사이트를 유지하기 위한 최선책이었을지도 모른다.
(쓰레기같은짓이 최선책이라기는 거부감이 들기는 하지만..)
하지만 수꼴이랑 우파랑은 완전 별개의 개체다. 좌파랑 좌빨이랑 완전히 별개의 개체이듯이.
(※나는 수꼴, 좌빨이란 단어를 혐오한다. 이해를 위해 말초적인 단어를 썼음을 밝혀둔다)
건전하고 발전적인 우파 사이트라면 소위 말하는 개다굴을 당하는 상황까지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1~12까지 읽으면서 일베가 건전하고 발전적인 우파 사이트라는 생각이 남아있는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고.
14. 나는 물들지 않을 자신이 있어요.
잠시 일베에 물들었다가 언제든 빠져나올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다.
사상과 철학이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일생에 걸쳐 영향을 받고 주며 만들어진 것이 한 개인의 사상이고 철학이다.
만약 일베를 접는다면 바로 물들었던 것이 빠질까? 그동안 했던 악행들이 씻은것마냥 사라지고, 자신의 모든 행동들이 일베의 영향에서 벗어날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사회에 암약하는 일베인들은 소위 정상인 코스프레를 한다. 어쩌면 그들의 주장대로 그 역, 일베에서 병신 코스프레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건, 개인의 사상을 반사회적으로 물들인다는데는 완벽하게 부합한다.
'나는 일베에서 일어나는 차별들이 잘못된 것을 알아. 나는 여기만 벗어나면 언제든지 올바로 살 수 있어.'
'나는 이런 사상들을 잘 가리고 평생을 살 수 있어.'
아니, 틀렸다. 당신들의 생각만큼 반복세뇌적 학습은 약하지 않다. 반복적인 주입과 무의식적인 자극은 쌓이고 쌓여 개인의 삶에까지 영향을 준다.
이는 2차세계대전 이전, 이후 현대까지도 계속되고있는 선전방식이다. 미국의 선전같은 국가적 정책에서부터 회사의 광고까지.
당신은 스스로가 믿는것처럼 확고한 신념과 명확한 자아를 가진 존재가 아니다.
너무도 쉽게 영향을 주고받는 연약한 자아일 뿐이다. 스스로를 더럽히려고 하지 마라.
올바르고 바른 사상과 윤리의식을 갖는것은 개인의 행복과 연관되는 문제다.
한두번 웃고 즐길수 있을 뿐이라는 생각으로 즐기지 말아라.
정말 혹시라도 저런글을 단 한번도 보지 못하고 일베생활을 하시는 선량한 일베유저님이 계시다면 사과할 의향이 있음을 밝힌다 ^^7
수정, 펌, 무단도용, 링크 허용함.
혹시라도 이 모든 글을 읽고도 일베찬양하는 애들이 있다면 진지하게 네오파시스트 되는걸 고려해보기를 바란다. 피부짝 벗기고 희게 만들어서 스킨헤드를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