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지금 권은희 수사과장의 상황이죠.
국정원 직원이 떨리는 목소리로 할 얘기가 아니잖아요.
경찰관들 우루루 나와서 수사과장 왕따시키고,
새누리당 의원들은 모두 공격하고,
사법고시 패스하고 수사과장으로 특채된 엘리트인데
무능력하다느니, 아는게 없다느니, 판단능력이 없다느니
갖은 모욕적인 말을 다 받고 홀로 앉아있네요.
지금 얼마나 무섭고 당황스러울까요?
그래도 꾹참고 꿋꿋하게 앉아계신거죠.
발연기하는 배우들은 반성하라.
요즘 국정원직원은 질문만 하면 1초만에 떨리는 목소리로
변성연기도 자유자재로 한다.
저 떨리는 목소리로 "여성으로서 너무나 무섭고..." 라고 말하는 사람이
"줘도 안따먹는다" "운동권의 정액받이" 라는 말을 거침없이 내뱉는
좌익효수시다.
떨리는 목소리에서 좌익효수로 변신이 1초만에 가능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