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술 기록실에서 수사 전 과정을 녹화를 하면서 자료 분석을 진행한 것은....
나중에 수사팀의 의지와 관계없이 수사 결과가 바뀌게 되는 경우를 대비한 행동이 아닐까?
진술 기록실에서의 행위는 모두 녹화된다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고
분석팀 내부 회의를 거쳐서 진술 기록실에서 자료 분석 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혹시라도 이러한 사태를 예견했던 것은 아닐지...
비록 그들이 지금은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분석 당시의 영상을 남김으로써 진실을 이야기 하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분석관들은 나름대로 그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했던 것이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나 나올 내용이겠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