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게 여러분.
눈팅눈팅 족인데, 책 찾으려고 로그인 해서 글 남깁니다!
어렸을 때 본 공상과학 소설인데,
달이 지구에 떨어지는 내용입니다.
'나' 라는 일인칭 시점으로 내용이 서술됩니다.
점점 달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동요, 정부의 대응,
그리고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달이 커졌을 때의 느낌들이 순차적으로 서술됩니다.
각국마다 대피소를 만들어 선택받은 사람들은 그곳으로, '나'는 집에서 충돌의 순간을 맞이하는데
충돌 순간 지구 대기권이 일시적으로 날아갑니다.
주인공은 가까스로 살아나지만 대부분의 외부에 있던 사람들은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하게 됩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다시 살아가고,
각국은 태평양인가-아무튼 바다 한가운데-에 떨어진 달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내용이 끝났던 것 같습니다.
10년도 넘은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 책을 다시 보고 싶은데, 혹시 제목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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