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은 체질상 거의 안맞는데(실력없는 꼰대형 리듬게이머, 98년부터 했어요.) 유일하게 하는 게임이기도 하고,
최근들어 처음으로 현질이란 걸 해봤습니다(...) 아이템 맞추다 하도 답답해서 결국엔 현질을 해버렸거든요.
자주 하는 건 아니고 일주일에 많으면 두세번 접속해서 하는 정도인데, 최근들어 느끼는 건
- 이제는 완전한 공제방 투성이(이전엔 17k정도로 형성되더니 이젠 20k 이하는 인간 취급도 못받는 느낌?)
- 노매너의 증가(원하는 바가 있으면 챗창에 먼저 말을 하던가, 다 자기같을 거라고 생각하는 인간이 점점 많이 보임)
잉여중의 잉여라는 검시타 하나 붙들고 3년이나 해서 이제 82렙에 16.4k정도의 공격력인데(아마겟돈 듀소 10강 쓰니까 이정도 나옵니다)
이제 좀 할만해지나 싶었더니만 최근들어 이래서 접속해도 한두번 어떻게든 찾아서 돌고 나면 할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마영전게 들어오시는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