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때가 와서 연봉에 대해 설전이 오갔어요.
무조건 많은게 좋다.
혹은 적더라도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다.
이 말을 왜 롤게에 쓰냐면요
그친구와 설전이 있은뒤에 롤하면서 깨달았어요.
전 서포터를 많이 하는데. 우리라인 봇에서 두번을 져서 서폿템이 돈템1개가 차이나는거에요.
그런데 다시 기회봐서 싸우니 이겼어요.
그 기세를 잡아서 우위는 우리라인에 있었고 결국 게임을 이겼어요.
비록 돈템이 하나 딸렸어도 이겼단 말이에요.
나도 돈템이 있었다면 조금더 원활하게 이겼겠지만
돈은 그렇게 큰 부분이 아니었어요.
그만큼 열심히 맵리딩하고 열심히 플레이 했어요.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믿어요
비록 돈템이 없더라도. 이기면 그만.
조금 적게 벌더라도. 인생에서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