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플레이어 중 뭔가 조금 아쉬운 사람
게시물ID : thegenius_60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티계의샛별
추천 : 1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7/22 03:27:12
옵션
  • 창작글
김유현
 
- 2인자.
- 2%의 부족
- 승리에 대한 갈망
- 행운과 욕심
- 높은 기본 능력치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김유현입니다.
시즌 3 에서 장동민과 오현민의 연합이 공고해지는 시점부터 대항마로 그가 활약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시즌3에서 봤던 모습은 은근히 행운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 능력을 갖췄습니다. 플레이에도 능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를 막는 것은 야망입니다.
정말 아쉽게 느꼈던 것은 손에 누구라도 우승을 만들 수 있는 카드가 있어도 킹메이커 대신 스스로 킹이 되고자 하였기에 대망을 이루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던 점 입니다.
 
만일 그가 장동민처럼 누군가를 확실하게 밀어주는 역할을 자임했다면 오현민보다 더 강한 파트너를 얻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가 판을 주도하지 못한 것은 조용한 양보와 희생보다는 매 게임마다 우승의 야망이 더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3 에서도 도움을 청할 때, "우승하면 생명의 징표를 줄께" 대신에 "널 우승시켜줄께. 내게 생명의 징표를 줘"라고 했다면 좀 달라졌지 않을까 합니다.
 
의외로 김경훈이 그런 점을 보고 손을 잡은 점에서 놀랐습니다.
김경훈도 승리의 욕심이 굉장히 많다고 봤는데 404에서 이를 내려놓고 손 잡는 점이 달리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더 높은 김경훈 소득)
"김유현을 우승시켜보겠습니다." 라고 인터뷰할때 너 각성했니? 생각이 들었을 정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