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걸을 시즌1~2를 한꺼번에 받아서 잘 보다가
시즌2 중간정도를 보는중이었는데..
뉴걸이 LA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고 극중 닉은 시카고쪽? 에서 왔다는 설정인데
자막을 보다보면 우리나라 사투리느낌을 살리기 위해 번역을 했겠거니 하고 별 반응없이 보다가
어느대사에선가
운지했당께~ 라는 자막을 보는순간 엄청 소름 돋았어요
그다음부터는 ~랑께 등등 단어 보는데 진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디시 기미갤서 고맙게 번역해서 자막까지 만들어 주는건 고맙지만
기분나쁜건 어쩔수 없네요.. 아... 영어 못하는게 죄죠 ㅜㅜ
으앙 아직도 소름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