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쯤은 아주 악랄한 게임을 보고 싶네요.
204, 206 처럼 은닉, 친목이 아니라 이번 404의 한 세단계 정도 업그레이드? 해서 배신의 배신의 배신 이런거?
이번회로 예를 들면
그 동안 신뢰가 엄청 쌓인 장오연합의 오현민이 장동민을 철저히 배신하고 사실 최정문과 연합.
멘탈 나갈 줄 알았던 장동민도 사실 뒤로 콩과 연합.
그런데 알고 보니 같이 열심히 게임하던 순수한줄 알았던 최정문은 몰래 장동민과 연합.
장동민이 자신과 연합인줄 알았던 콩은 내콩댕이 ver 2.0
최정문을 믿었던 오현민은 다시 심한 감정소모.
장동민과 최정문의 우승인줄 알았지만 사실 세다리 걸친 최정문이였고 파트너는 최연승.
"동민오빠 미안해요 헤헷"
"니가 날 배신해? 넌 살아도 산게 아님"
"정문아ㅋㅋ 미안해 ㅇoㅇ"
!?
사실 최정문을 속이면서 이준석과 연합했던 최연승.
멘탈 찢긴 최정문 핑그르르.
이준석과 최연승 연합의 승리.
우승자 최연승 생명의 징표 콩에게 줌.
이준석 어리둥절.
최연승 "너 잘해서 떨어졌으면 좋겠어"
이준석 101 에도 안찢겼던 멘탈 찢김.
데매 상대로 김경훈 지목한 후 광탈(지게 평화)
배신의 배신의 배신이 난무했기에 빡친 김경란으로 인한 묵념의 시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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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식으로 배신과 멘탈 찢긴 눈물이 소용돌이 치는 지니어스를 한 회 쯤은 보고 싶은데(솔직히 3회 쯤) 저 변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