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사나 밀리터리 그런거는 하나도 모르는 문외한입니다.
며칠 전에 뉴스를 틀어놓고 보니
북한측 잠수함 50척이 사라졌다.
탐지 추적할 수 없다.
큰일났다라는 투로 뉴스가 나오더라고요.
군사 밀리터리에 문외한인 제가 느끼기에도
저 소리를 듣자마자 정말 어처구니 없다고 느꼈거든요.
한 두척 정도면 놓쳤을수도 있겠다 넘어가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50여척인데 그걸 놓쳤다는건
군당국의 무능력함을 만천하에 자랑하는거죠.
얼마나 그지같은 장비를 쓰고 있어서 탐지가 안되는건지.
아니면 평소 얼마나 북측 잠수함에 대한 경계를 하지 않거나 게을리 하고 있다는건지.
50척이면 북측 잠수정의 70%라는데 그런 대규모 이동이 있는데
그걸 알수 없다니.....와.......한 해 들어가는 군사비는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건가요.
오히려 북측보다 국방부에게 더 깊은 빡침을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진짜 현 과학기술로 잠수함 탐지를 못하는건가요??
국방부에서는 깊은 바다로 들어가면 탐지가 불가능하다 하고 있는데
그래서 현재 행방을 알수 없다는데 이게 말인지 막걸리인지 코가 막히더라고요.
그러면서 무슨 협상하겠다고 판문점 가서 무슨짓들을 하고 있는건지
요즘은 뉴스를 틀어놓고 있으면
국민을 바보호구 취급하는게 너무 느껴져서
뉴스도 못보겠어요.
국민을 그런 취급한지는 꽤 오래 됐지만
이렇게 대 놓고 바보호구 취급하는게 이젠 너무 노골적이에요.
하지만 아직도 이런 종북프레임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겠죠.
진짜 나라가 망해간다는게 피부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