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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0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마의연인
추천 : 38
조회수 : 565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9/22 01:12: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9/22 00:21:09
저란놈은 고3입니다. 폐인같은 친구넘들과 야자를 하고있었죠. 그러다한놈이 이상형에대한 얘기를 하자더군요. 그래놓곤 예쁘고, 지적이고, 능력있고, 성격좋고..... 이런 지구상에 존재할수없는 사람이 이상형이니 어쩌니하면서 주저리주저리 말을 하더군요.(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ㅋ) 그러다 어떤 야수같이 생긴넘이 말하길 "난 진짜 결혼할때 여자가 S** 경험이 있음 결혼 안할꺼야" 이러더군요. 뭐 찝찝하다나? 이러면서 순결해야한다고 강조하더군요(거울도 안보는지;; 자신은 순결이 버린존재이면서;;) 그러자 다른넘들이 "그런데 처녀인지 어떻게 확인해? 대놓고 물어봐? 아님 댈꼬가서 직접확인해?" "선보러 간다 쳤을때 선보는자리에서 '당신은 처녀입니까?'하고 물어보면 귀싸대기 맞을껄?" 이런소리를 하자 모두들 '그렇지 그렇지'하면서 공감들을하는데..... 그 야수같은넘 말하길 "'엄창까봐!' 이럼되지!" 하더군요 ㅡ.ㅡ;; 남녀가 만나서 모두들 성스러운 약속의 의미로 엄창을 찍어대고 있는다.......... 상상하니까 황당하더군요 ㅡ.ㅡ; 과연 그넘은 커서 어떤여자랑 결혼해 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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