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없다" 네요.
기본적으로 가요제등의 축제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수십/수백만명인데 수용인원은 항상 수만명에 불과하므로 불만/불편이 발생할수
밖에없는 구조임.
이런경우 무도측에서 할수 있는 방법
1. 추첨을 통해 수만명 미리 추첨 : 암표등이 극성을 부리고, 심한 경우 수십/수백에 거래, 거래사기등 더 큰 문제 발생가능 (수만명의 개개인을 철저히 신분등 확인하는게 불가능하므로 암표를 막을 수 없음.)
2. 추첨을 통해 수백명 미리 추첨 : 개개인 일일히 신분등을 철저히 확인 가능하므로 암표등의 문제가 없어지나, 너무 소수만이 참석가능
3. 현재 처럼 선착순 : 오늘같이 먼길 고생했으나, 허탕 치고 돌아가는 사람들 속출.
4. 올림픽가요제 처럼 게릴라식? : 그 때와는 상황이 너무 많이 틀려져서 실행 자체가 불가능.
(그 때는 가요제가 연례행사로 자리 잡기전이라서 사전에 관심없어서 가능했으나, 지금은 워낙 수많은 눈/귀가 추적을 하기때문에 이 짓거리하다가 갑자기 사람들 몰리면 통제 안되서 진짜 대형사고남.)
결론, 어떤 방법을 택해도 불평/불만이 나올수 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불평/불만을 없애기보다는 최소화하는게 최선의 선택인듯 싶고
현재처럼 하는게 그나마 무도측에서 선택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님들 생각은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