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김연아가 뛰는걸 본다
-> 잘하긴 잘하네... 근데 저게 글케 대단함??


딴선수가 뛰는걸 본다
-> .....저게 피겨임??



분석:일반인이 보기에도 김연아의 피겨는 흠잡을데가 없음. 다만 아름답긴 한데 그렇게 미치도록 칭찬받아야하나 싶음

하지만 타 선수를 보면 실망감이 그지없음

즉 타선수는 지극히 평범하고 일반적이며
김연아의 피겨는 거진 모든 사람들의 '이상적' 형태이기에 딴사람이 보기엔 아주 평범함.


그렇기에 눈이 자동적으로 올라가게되고
(입문부터 최극강 정상을 보았으니)
정말로 '평범한' 피겨는 성에 차지 않음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보기에도 김연아의 피겨기술은 흠잡을곳 없고 깔끔한데

피겨 지식인이 보면 그냥 말할 필요도없음
이상적 형태가 눈앞에있으니까.




절대고수 밑에서 태어난 아이가
강호로 와서 그냥 무협인들의 무술을 보면
에게게?? 저게 끝??ㅋ
이거랑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