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많이지치시고 이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드시는 거 같네요.. 대선지고나서의 그 막막함과 억울함이 아직 잊혀지지않았고 선거때마다 완패하는 것을 지켜보며 나의 정의, 나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 의심을 갖고 휘청거렸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안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김대중대통령님이나 노무현대통령님과 함께 몇십년의 긴 암흑기를 버텨내고 조금씩 조금씩 바꿔오신분들이 우리 선배들이란 겁니다. 1995년까지는 대한민국에 지방자치제도도 없었고 1995년까지 전국적인 노조하나 없었습니다. 군사독재시대처럼 앞이 보이지않는 시대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절망감이 지금보다 더 컷겟지요. 그러나 우리선배들은 포기하지않고 세상을 여기까지 끌고왔습니다. 오유에 글을쓰고 의견을 나누는 것도 큰의미 있지만 거기에 더해서 모두 당원을 가입하고 당원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고 좋아하는 국회의원이 있다면 후원도 해서 국회활동 잘 할 수 있도록 밀어주고 그럽시다. 진보진영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모아서 꼭 승리합시다. 지금은 총선까지도 시간이 있고 대선까지도 시간이 있으니 그런다고 되겠냐?는 물음보다는 도움이 된다면 지푸라기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합시다. 정권을 저쪽에 한번 더 뺏긴다고 생각하면 숨이 막힙니다. 하루하루 멀다하고 나오는 말도안되는 뉴스들을...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매일매일 깨부셔지는 대한민국에서 더이상 살기 싫습니다. 시민의날개든 , 새정치민주연합 당원가입이든, 정의당 당원갑이든, 아니며 국회의원 지원이든, 뭐라도 해봅시다. 그리고나서 그때도 안된다면 그때 안되는 거였다고 후회라도합시다. 행동합시다. 저는 그 상상을 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취임식에 문재인이든 박원순이든 이재명이든 안희정이든 누가됐든 당당하게 연설을 하는 모습을요. 우리가 그렇게뷴노하는 역사왜곡도 더이상 하지못할겁니다. 북한과의 교류도 재게될것입니다. 최소한 국정원사건이나 세월호같은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우리가 불만을 갖고 시위한다고 저들이 하는거처럼 하지 않을것입니다. 여러분 힘들어도 행동을 합시다. 오유에서 의견쓰고 불만 토하는거에서 한걸음만 더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