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1 머스탱
2차세계대전중 최고의 전투기라는 명성을 가진 P -51입니다
초기형은 저고도에서의 성능은 독일군 전투기보다 월등히 좋았지만
고고도로 올라가면 성능이 심하게 떨어지는 물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엔진을 영국 롤스로이스 멀린 엔진으로 바꾸니
무서운 능력을 지닌 전투기가 되어
유럽 하늘을 지배하게 됩니다
이후 P-51은 B-17 편대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이전 전투기들은 B-17의 항속거리를 못따라가
B-17혼자 전장에 투입되는 바람에
독일 전투기가 손쉽게 격추시키는 상황이었습니다
P-51이 호위를 시작하면서 B-17의 피해는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태평양을 건너가
B-29의 호위도 맡게 됩니다
그리고 미 해군 항공대와 같이 일본 전투기들을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한국전쟁에서도 활약하고
이후 한국 공군의 최초의 전투기가 됩니다
머스탱에게 '하늘의 캐딜락'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 별명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태양의 제국'에서 유래됩니다
머스탱이 날아가는것을 보고
사진의 꼬맹이가 '하늘의 캐딜락!'이라고 외친 장면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었던 꼬맹이가
크리스천 베일 입니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등장합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굉장히 멋있게 등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기종 중 하나일겁니다
현재 P-5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