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주저리주저리...
오늘 7시쯤에 배달을갔습니다.아파트17층이엇죠.....
피자헛은 멘트가있어요 웃으면서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피자헛 홈서버 OOO입니다^^."
"고객님 콜라 먼저 받으시구요"
"기본적으로 피클만 제공되는데 혹시핫소스나 치즈가루 필요한거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맛잇게드세요!"
이게멘트에요 근데 배달을갔다가 매장에돌아오니 ㅈ점장님이
점장님 :야 너 핫소스랑 치즈가루안물어봣냐? 
나 :아뇨 물어봣어요 필요없다하시던데요?? 
점장님 :손님이 핫소스없다고 다시오랜다..
나 :네...갔다올게요
이러고 핫소스 가져다드리러 갔습니다.
도착해서 벨을누르니 다짜고짜 손님이욕을하시는겁니다
손님 :야이XX야 핫소스왜안가져왓어
나 :아까 말씀드렷잖아요 기본적으로 피클만제공되요
손님 :XX가 언제그런말했어 거짓말할래?
저는그냥 일크게만들고싶지않아서 그냥 계속욕먹으면서
죄송하다그러고 나왔습니다...
슬프네요ㅠㅠㅠㅠㅠ
여러분 배달알바생도 사람입니다 무시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