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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의 한자병기 주장에 휘둘리지 맙시다.
게시물ID : sisa_607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11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5/08/13 20:56:52
사회가 극우화 되다보니 코웃음이나 받던 주장들이 이제는 그럴듯하게 포장되 오유에 까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이 주장을 누가 시작했는지 알고 동조를 하시기 바랍니다.
조갑제 닷컴에 가서 한자병기로 검색 해보면 주옥같은 알량한 논리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얘네들이 언제부터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에 신경썼나요. 그 주장하는 이유는 뻔하죠.
국민들이 말이 쉬워서 누구나 자기 주장을 펴는것 보다 글을 읽고 쓰게 되는데 시간과 스트레스를 주는게 사회를 보수화 시키는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20년전만해도 조선일보 사설을 공책에 잘라 붙여서 거기 나오는 한자들을 하나하나 영어단어 찾듯이 찾아서 적는게 공부였습니다.
그때는 중,고등학교에서 매일 맞으며 외웠는데도 신문을 띄엄띄엄 읽었습니다.
그 사설의 논리가 얼마나 알량한지는 신경쓸 틈이 없었죠. 그냥 식자들께서 하는 말씀이니 맞겠지.. 글을 어렵게 쓸수록 권위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게 고려,조선시대 부터의 통치 방법이었습니다.
그런 시대가 그리운 겁니다. 구어와 문어가 완전히 달라서 아무나 글을 못썼죠. 오마이 같은게 맞먹는게 싫은겁니다.
그러다 한겨레 에서 시작하고 중앙이 따라해서 한글전용이 된것이고 이건 한민족 5천년 역사상 가장 잘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사회가 확 바뀌었습니다.
민주화되고 정보화 시대가 되게된 일등공신이고요. 조선일보 사설을 초딩이 읽고 까대는 세상입니다. 굴욕적이겠죠.

논리적으로도 말이 안되죠.
어원을 모르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것이라는데..
서울의 어원이 뭐죠? 사람의 어원은? man 의 어원은 뭡니까? 뉴욕의 어원은 뭐죠? 어원을 몰라서 못써요?
같은 논리면 다 찾아서 적어 줘야죠. 서울은 고구려어 찾아적고, 엘레강스는 프랑스어로 병기하고 영어 어원은 다 알파벳으로 병기하고.
같은 식이면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나요? 라틴어를 몰라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데..
라틴어 부터 공부한다고요? 말 한마디도 못하게 될겁니다. 인생은 백년도 안되요.
조선시대가 그런 케이스죠. 겨우 글 읽고 쓰는데 전 인생을 소비하니 다른 학문도 발달을 못하고 소수의 식자층이 이권을 독점한것.

일본어는 모음이 다섯개 밖에 안되서 동음이의어가 많아서 한자를 울며 겨자 먹기로 쓰는것입니다. 정보화에도 장애물이고요.
한글은 수많은 조어가 가능하기에 전혀 원문없이도 의사소통이 가능한거고요.
중국,일본애들 영어 발음 표기 하는거 보세요. 미치려고 합니다.
조갑제 패거리는 장단 구분 하나 가지고 한글이 중국어에 비해 결함이 있는 열등한 소리글자라네요.
이런 앞뒤도 안맞는 개소리를 한글로만 쉽게 쓰니 초딩한테도 까이는게 열받겠죠.

한번 한국법전이나 성경을 영어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괴한 일본식 한자 투성이인 법전만 보다가 영어 법전을 보면 너무 쉬운 단어들로만 되어 있어서 어리둥절 할겁니다.
한자시대로 돌아 갈게 아니라 법전도 바뀌고 말자체를 개선해 오래된 한자 문어체도 제거해 나가야 되는거죠.
세계화 시대에 중국에서도 버린 고대 문자에 사자성어 외울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영어단어를 하나라도 더 외우시기 바랍니다.

밑에 새민련 관련 글 한번보세요. 이게 그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한글이랍니다.
저런식으로 글 올리고 타이핑 못하면 무식하다고 말듣고 싶으신가요?
글자가 아니라 누구처럼 논리적이고 맞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무식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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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의 自家撞着的인 故事成語 쑈

지난 5월 13일 鄭淸來(정청래) 위원이 최고위원회에서 ‘恐喝(공갈)’ 막말을 하자 朱昇鎔(주승용) 최고위원이 분노하여 사퇴했다. 이에 文在寅(문재인) 대표는 자신이 정 최고의원을 ‘泣斬馬謖(읍참마속)’하겠으니 주 최고위원이 복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튿날 주 최고위원은 ‘集思廣益(집사광익)’으로 반박했다. “亮(제갈량)은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 한다’는 뜻의 ‘集思廣益(집사광익)’도 강조했다”고 함으로써 문 대표와 친노의 폐쇄적인 당 운영을 비판한 것이다.

그 뒤 5월 27일 취임한 金相坤(김상곤) 혁신위원장은 ‘牛山之木(우산지목)’을 인용하며 당내 계파정치의 弊害(폐해)를 비판했다. ‘牛山之木(우산지목)’은 牛山(우산)이 원래 아름다웠지만 관리를 잘 못해 민둥산이 됐다는 말로서 야당의 현재 상태를 비판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문 대표에게 ‘白衣從軍(백의종군)’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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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과연 우수하기만 한 글자인가?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표준발음을 적지 못하는 한글은 열등한 소리글자이다. 이런 열등한 한글로만 글을 적게 정부가 '국어기본법'으로 강요하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인의 발음은 매우 혼란스럽다. 일반 국민은 물론 아나운서나 성우들도 거의 다 장단음 구별을 하지 못한다. 그들도 모든 모음을 대부분 짧게만 발음하고 있다. 이렇게 오늘날 한국어 표준발음이 망가져버린 까닭은 곧 열등한 소리글자인 한글의 결함 때문이다.

위에서 한글이 발음도 정확히 표기하지 못하고 한자어의 의미도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는 열등한 소리글자임을 밝혔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2018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병기하겠다는 교육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한국어를 전체로 사랑하지 않고 오로지 한글만 偏愛(편애)하는 자들이다. 한국어를 진실로 사랑한다면 한글전용을 주장할 수는 없는 것이다.
출처 http://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61598&C_CC=BC
http://www.chogabje.com/board/column/view.asp?C_IDX=61420&C_C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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