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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60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부너부리
추천 : 23
조회수 : 167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12/21 23:10:02
티비를 보다가 강소라 씨 나오는 데이데이~ 하는 광고가 나왔습니다.
강소라 멋있다... 라고 조용히 뇌까리자, 와이프가 묶었던 머리를 풀어헤치며
"강소라 같지 않음?" 이라고 합디다.
"왜?" 라고 되묻자, 와이프 왈
"나도 저렇게 머리 길잖아."
그래서 저도 바지를 내리며,
"나도 현빈처럼 고추 한 개임."
이랬더니 쌍욕하면서 방으로 들어가랍니다.
그래서 방으로 들어와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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