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에 사는 ★☆솔로☆★ 여자징어입니다.
알바마치고 퇴근해서 시내에 갔는데 몇분이 바닥에 앉아계시더라구요.
스크린과 마이크,피켓도 동원되었습니다.
지나가던 청소년들과 커플..들도 관심을 보이니까
앉아계시던 아주머니가 여분의 초와 피켓을 가리키며
시간 괜찮으면 같이 앉으라하시네요.
ㅂㄱㅎ대통령님을 매우매우 편애하던 안동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시작하시던 여섯분정도는 모두 나이도 있어보이시던데..
아니면 죄송합니당.퓨퓨
안동의 불빛도 하나 둘 모여서 우리의 뜻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혹시 싶어 얼굴과 근처 상호명은 가렸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