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광수 소장입니다.
7월 26일에 개최된 <이순신프로젝트> 전국회의에 이어 지난주 토요일일 8월 8일에는 서울에서 <이순신프로젝트>전국회의 수도권모임이 열렸습니다. 토요일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각 시민공부방에서 운영진으로 봉사하시고 적극 참여하시는 분들을 중심으로 많은 일반시민들이 오셨습니다.
모처럼 점심을 곁들인 이날 모임에서는 <이순신프로젝트> 전국회의를 통해 전국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을 중심으로 전국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들께서는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두고 필요한 작업들을 준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일단 각 시민공부방별로 할당 목표를 정해 일반시민들의 <이순신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확대해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전국위원회를 하루빨리 활성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인력들의 참여를 권유하도록 활동이 가능한 분들을 중심으로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위원회의 사무국 기능을 담당하실 분들도 자원하신 분들을 중심으로 위촉했습니다. 이 분들은 우선 전국위원회의 사무국 기능을 수행하시게 되실 것입니다. 이 분들을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이순신프로젝트> 전국위원회에 참여하시게 되면 정식으로 사무국 개설과 함께 기능 및 역할 등을 정해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평범한 일반시민들이 자기 힘으로도 얼마든지 자기 삶과 자기 가족을 책임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제 안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무상복지든 성장우선이든 기존 정치권이 무책임하게 떠드는 정치적 슬로건이 넘쳐나는 한, 그리스 사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경제파탄만이 있을 뿐입니다. 멀쩡한 국민들이 자기 힘으로 자기 삶과 자기 가족을 책임지지 못하는 판에 무슨 성장우선이 가능할 것이며 돈은 어디 있어서 무상복지가 가능하겠습니까?
새누리당이든 새정련이든 2012년 대선에서 이른바 복지를 강화하는 행복공약과 무상복지 공약을 남발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 기초연금 20만원 지급에도 재정적자가 크게 늘어나 어쩔 줄 모르고 정부채무만 폭증하고 있습니다. 온갖 꼼수의 증세를 남발하고 있을 뿐입니다. 성장우선도 무상복지도 작금의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해결의 핵심이 결코 아닙니다. 성장우선이네 무상복지네 하면서 떠드는 것은 새누리와 새정련이 자신들의 밥그릇 지키기 위한 정치적 꼼수에 불과할 뿐입니다.
한국경제 문제의 진짜 핵심은 대학나온 멀쩡한 20-40대 자식세대들이 자기 힘으로 벌어먹고 살 수 없는 구조가 되었다는 데 있습니다. 내 부모가 고생해서 나를 대학까지 보내주고 나도 먹고 살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 힘으로는 도저히 나 혼자의 삶조차도 책임지기가 힘들다는 것, 바로 이것이 문제의 진짜 핵심인 것입니다. 도대체 내가 무엇이 모자르고 부족해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길래 내가 일하고 싶어도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고 나의 삶과 내 가족을 책임지기 힘들다는 것입니까?
내가 젊어서부터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는데 왜 40-50대가 되어서도 내 힘으로 내 가족과 내 자식을 책임지지 못하고 이 눈치 저 눈치 살피고 전전긍긍하면서 살거나 명퇴네 구조조정이네 하면서 비참한 꼴을 당해야 하는 것입니까? 도대체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이길래 이런 고통과 수모를 당해야 하는 것입니까?
올바로 기회만 주어지면 얼마든지 자기 힘으로도 자기 삶과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데, 이런 기회들을 꽉 틀어막고 경제구조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은 당사자들인 새누리와 새정련이 여전히 성장우선이네 무상복지네 떠들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한 마디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한국은 경제구조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뒤틀려져서 정상적인 사람들조차도 먹고 살기 힘든 심각한 고질병에 걸린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이를 고치지 않고서는 아무리 성장우선이네 무상복지네 하며 떠들어봐야 모두가 빚만 늘어나고 힘센 기득권들이 힘없는 일반시민들을 착취할 뿐입니다.
시민 여러분!
저는 평생을 경제전문가로서 누구보다도 많은 공부와 다양한 현실경험을 해왔으며, 한국경제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세계경제와 산업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수많은 연구를 해왔습니다. 저는 누구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자기 힘으로 자기 삶과 자기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 경제를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이미 연구해 놓았습니다.
이 대안은 몇 마디 말로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말로서 설명한다고 해도 그것을 실제 그때그때의 현실과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통찰력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력 그리고 실행에 옮기는 현장력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공약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면 이세상 못사는 나라가 없을 것이며, 여러분들의 삶도 힘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공약은 그저 기득권화된 정당들의 정치적 슬로건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런가 하면 이미 40회가 넘는 팟캐스트 동영상(http://www.podbbang.com/ch/3742)을 통해서 각종 국내외 경제현안들에 대한 문제점들과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동영상들을보시면 충분히 대안을 연구해두었다는 제 말씀을 믿게 될 것입니다.
중한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전문의사가 나서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심각한 중병에 걸린 경제문제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경제전문가가 나서야 합니다. 이명박씨나 박근혜씨처럼 사기와 속임수와 부정한 방법으로 자칭 경제전문가를 사칭한 사이비들에게 이제는 그만 속을 때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오래 전에 새누리의 2중대로 전락한 무능하고 몰염치한 새정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순신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40대 자식세대들 가운데서 인재들을 선별하여 올바른 정치인들을 양성해낼 것입니다. 훌륭한 정치는 훌륭한 정치인을 키워내는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선거때만 되면 연대네 뭐네 하면서 한탕주의식으로 이합집산을 되풀이하는 구태로는 절대로 한국경제의 고질병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은 바로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이는 신들이 제게 주신 제 평생의 직업이기도 합니다.
시민 여러분!
살기 힘들다고 또는 내가 무슨 힘이 있냐고 또는 아무리 그래도 세상이 안 변할거야 라고 하면서 그저 무기력하게 앉아서 체념하고 불평만 하지 말고 나서십시오. 체념하고 포기하거나 아무리 불평만 늘어놓는다 한들 세상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내가 비록 미약할지라도 조그마한 힘을 보태려고 할 때 비로소 세상이 바뀌는 것입니다. 내가, 내 가족이, 내 자식이 함께 웃고 숨쉬고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말입니다.
<이순신프로젝트>에 참여하시면 여러분들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문제를 얼마든지 지혜롭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를 믿으시고 저와 함께 내 가족과 내 자식을 위해 <이순신프로젝트>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이순신프로젝트>에의 참여만이 여러분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일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순신프로젝트>는 진보, 보수 또는 여야를 막론하고 기존 정치권을 20-40대 자식세대로 전면 물갈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40대 자식세대로 정치세력화를 하여 기존 정치권을 전면 물갈이하겠다는 것입니다. 정치개혁을 바탕으로 누구든지 열심히 노력하기만 하면 자기 힘으로 자기 삶과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 경제개혁을 이루어갈 것입니다.
나의 삶과 가족 그리고 자식의 모든 것이 걸려 있습니다. 불안하고 힘들게 살면서 눈치보거나 자존심을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내 삶과 가족은 내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내가 더 이상 뒤로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이제는 <이순신프로젝트>만이 유일한 대안이며 희망입니다.
<이순신프로젝트>에 참여하시길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글을 필독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 속에는 구체적으로 <이순신프로젝트>의 취지와 목적과 참여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함께 나섭시다!
감사합니다.
(부탁의 말씀) 이 글을 많은 일반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정치권 물갈이 - 수도권 시민들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http://cafe.daum.net/kseriforum/7ofr/29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