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국회.
문재인 대표가 이렇게 화난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는걸 처음 봤습니다.
원내대표가 되서 한 일이라곤 사무총장 최재성의원 임명한다고 당무 때려치고 회의참석도 않고,
안희정지사 만났을땐 문대표 면전에서 대권가도에 힘실어주겠다고 하고,
급기야는 광주에서 비주류들 모아 당대표 몰아내자는 역적모의나 하고 게다가 새누리당 조원진까지...
아무리 부처님 가운데 토막이고 별명이 문보살이어도 아닌건 아니죠.
어디서 양아치 정치모리배 짓을 하는지..
8.10 경고메세지를 한 번 날렸지만
8.11 저 표정은 문대표의 심중이 나타난건 아닌지.
더 이상 까불지 말라는 무언의 눈빛이라고 생각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