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제 입장은 새누리당 정치인 이준석이 더 지니어스에 나오든 뭘 하든 상관없다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정치인으로서는 까여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자세히는 모르지만, 국정원 직원이 유서를 쓰고 자살했다고 합니다. 급하게 처리했다는 둥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과는 거리가 있고, 자세히는 모르기에 이만 줄입니다.
어쨌든 이런 일이 일어난 상태라 꽤나 흥분한 듯 합니다.
결국 두 입장 모두 이해는 갑니다.
이준석 싫어: 지금 이런저런 일 일어났는데, 이준석은 이미지 메이킹하러 온 것 같애
이준석 상관없어: 지니어스 게시판에서 지니어스 이야기하는데 뜬금포로 정치가 왜 나와?
결국 현재 상황과 맞물려 이해하니 더 쉽게 다가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애초에 어긋난(두 입장을 동시에 취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두 입장이 더 치열해져 갑니다.
비꼬는 사람, 욕하는 사람, 상대를 낮추는 사람 등등 선을 벗어나기 시작하며, 어그로를 끌게 됩니다. 서로요.
어그로는 어떻게 될까요? -> 가만히 있던 유저들이 참전합니다. (애초에 어그로가 이런 것이기는 하죠.)
결국 커뮤니티의 갈등,분열을 초래합니다. 저는 논란이 일때 가만히 있었습니다만, 간단히 알아보니 두 입장이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선을 넘지는 맙시다. 설령 당신의 말이 옳다한 들 선을 넘으면, 진흙탕싸움입니다. 밖에서 보기엔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듭니다. 둘 다 반감을 초래하게 되지요.
새벽이라 이 글이 의미가 없을 듯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글을 쓰렵니다. 저는 오유가 좋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