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만 보고 집과는 멀리있는 지역에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너무 좋아요.. 분명 다 컸는데, 매일 전화하라는 엄마만 보면 떨어지기가 싫어요 언젠간 떨어져야 한단 것도 알고, 그때가 지금부터 미리 대비해두어야한가는것도 알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것 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아빠 염색도 시켜드리고 엄마 안마도 해드려야되는데 할게 너무나 많은데 지금 떠나는것같아 너무 죄송스러워요.. 4년이 짧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하루가 이렇게 긴데 잘 견딜수있을까 걱정됩니다
우리 어머니아버지 제가 갔다올동안 일보다는 영화나 운동을 하시면서 몸 건강히 잘 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