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애버랜드 사건. *
용인 애버랜드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
'가고일 매직배틀' 이라고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놀이기구 중 하나인데
이 놀이기구가
밀폐된 공간에 바이킹처럼 사람들이 마주보고 앉아 있으면
바이킹보단 약하지만, 앉아있는 바닥은 앞뒤로 움직이고
벽이랑 천장이 공포심 유발을 위해 마구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있었단 말이야..
그런데 내가 중 3이었나?
학원 여자선생님이 이야기 해주더라고
어느 가족들이 애버랜드 가서 그 '가고일 매직배틀' 을 타기로 했데
그런데 엄마가 겁이 많으셨나봐
의자의 안전장치가 잠기기 전에
의자에서 일어나서 옆에 벽쪽에 붙으셨대
'가고일 매직배틀' 의 구조를 잘 모르셨던 거지..
안전요원은 안에서 그런 일이 있는지도 모르고
스위치를 켜버렸어
(이 놀이기구 특성상 안전요원이랑 이용객들이 서로 볼 수 없는
공간에 있음.)
바닥은 바이킹처럼 흔들리고
벽과 천장은 돌아가니
거기 서 있던 엄마가 어떻게 되셨겠어?
상상이 잘 안가면
믹서기를 상상하면 비슷 할거야.
갈리고 찢기고, 사방으로 살점들이 튀고..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마구 소리를 질렀지..
안전요원은 사람들이 너무 소리를 질러서 이상하다 싶어
작동을 중지시켰을땐 이미 늦었더래..
가족들 입장에선 눈앞에서 어머니의 처참한 모습을
보았을텐데..
이 이야기는 실화이고, '가고일 매직배틀' 이란 이름에서
'로테이팅 하우스' 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해
이 밑에는 당시 사고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86200
출처 : 네이트 엽기호러판 http://pann.nate.com/b312798760
2차출처 :…안방 TV가 빛나는 밤에… 원문보기▶ 글쓴이 : 돌연변이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