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에서 퍼왔습니다.
원글: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433538
AS받으러간 고객을 한순간에 찌질이로 둔갑시켜버리는 서비스센터 기사의 신개념 사직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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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지옥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후기를 올렸던 사람입니다.
엄연 3주만에 다시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게 되엇네요..
요약하자면 제가 노트 10.1LTE 를 사용하는데에 불편한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문제일 가능성이 있기에 제가 사용하면서 불편한점을
스크린샷, 동영상, 등의 첨부를 통해 삼성과 2주간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불량증상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2주간 이메일 주고받은 결과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해달라고 본사에서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센터에 방문결과가 매우 참담했습니다.(위의 링크 참조). 정상이라는 말과 함께
주고받은 이메일을 보여줘도 안된다며 돌아가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다시 본사에 컴플레인을 하니..방문했던 서비스센터에서 판넬을 교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머 교체해 주겠다고 하니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황당한점을 발견했습니다.
처리내용을 보니 사람을 찌질이로 만들어 놨네요..
누가 서비스센터에 가고싶어서 가고싶었나요? 정확하게 처리하기위해 2주간 미리 본사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영상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했습니다.
정말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느껴서 문의를 한거입니다.
판넬을 갈았더니 소프트웨어버그인줄 알았던 뜬금없는 S펜 인식이 고쳐지더군요..
S펜 사용중에 손인식시 펜모드가 바뀌어서 펜모드를 자꾸 변경했던적이 많았습니다.
이게 고쳐지니 S노트가 사용이 더 편리해지네요..다른건 아직 확인 못해봤습니다.
저걸 보니 화가나서 서비스센터 팀장분과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야기해봐도 뭐.. 죄송하다는 말밖에 없죠..
나와서 시간 좀 지나고..쇼핑을 좀 하는데 배터리가 나갔네요..
보니 부재중전화가 20통에 문자가 와있네요.. 죄송하다고..
전화로.얼마남지않은 배터리까지 광탈시켰네요..
본사와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저렇게 평가받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철저하게 준비한 것이 오히려 더 화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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