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투가 신경 쓰이시는 분...
예를 들자면
1 ) 할부금이 얼마 남았는지 궁금한데 알려주세요
2 ) 예 고객님. 고객님의 할부금은 25만원 되십니다.
주어는 할부금인데 존칭을 쓰는 이 불편한 말투...
전화안내원들 혹은 매장에 있는 직원 분들이 많이 쓰시는 말투인듯 한데, 과한 존칭 혹은 잘못된 존칭이 아닌가 생각되서요.
머 저도 아주 정확한 어법을 구사하는건 아니지만 이 말투들이 전 부터 신경 쓰이더군요.
저만 그런가요?
솔직히 어느 게시판에 써야 할까 고민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