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자기가 뭐든 전문가인 척 하는 친구,,? 는 아니고 그냥 아는 애가 있는데요
무슨 얘기를 하든 비판하면서 전문가인 척 구는 애가 있어요
막 전에도 힙합 얘기하면 우리나라 힙합은 다 죽었다 미국 것 만 들어라..
그러면서 심지어 나플라(래퍼)도 모름.. 물론 모를 수도 있겠지만요 그 뒤로는 심각합니다.
막 대충 컵라면 먹는데도 우리나라 라면은 일본 라면 다 먹어보고 얘기해야된다고 막 이러는... (진짜)
진짜 뭘하든 어디있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와서 아는 척 하는 애가 있어요... 하
오늘 일이 터졌는데요, 제 친한 친구랑 저랑 같이 부산행 얘기하고 있었거든요.. (전 오늘봐서 ㅋㅋ)
근데 갑자기 얘기하고 있는데 끼더니 다 감성팔이라고 우리나라 영화산업보면 안된다고..
난 그래서 일본이런거 멜로보거나 액션영화는 미국이런 것 만 본다고... 하.. 발암...
평소라면 무시했을건데 제 친한 친구가 화가 났는지 그럼 니는 감성팔이의 기준이 뭐냐고 물었는데
그 아이가 영화 잘 안본 애들은 모른다고 많이 느껴봐야 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딱 봐도 둘러대는 식..)
근데 저도 몰라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행 저 남잔데요 울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감성팔이의 기준을 모르겠어요
그 감성팔이 많이 했다는 7번방의 선물 정말 슬퍼했거든요....
제가 영화를 그냥 포스터나 이런거 끌리는 것만 보기때문에...
감성팔이의 기준이 너무나 궁금해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