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대한민국 국군. 특히 병사들의 삶은 워낙 비참하기로 유명하다만, 그래도 최소한

완전히 구 일본군 수준. 욕설과 폭행이 난무하던 소위 말해 쌍팔년도 군대와는 완전히 달라졌고,

폭행은 커녕, 욕설조차 함부로 못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은 저 역시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러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상급자들이 말로써 스트레스를 주고, 가혹행위인듯 아닌듯

싶은 애매한 벌로써 사람 아주 돌아버리게 한다는 것 역시 동감합니다. 완전히 바뀌진 않았죠 아직도.

여전히 그런 것을 보면 여전히 우리나라 군대는 아직 멀었고 권위주의적이고 야수적인 한국 특유의 병영 문화는

정녕 완전히 청산할 수는 없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군인이시거나, 군필자 횐님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제가 뭔 말을 하는 건지)

 

분명히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병영 생활은 유신정권 때나 쌍팔년도 때에 비하면 확실히 나아지긴 했다만,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고, 한국인 특유의 권위주의적이고 약자를 압도만 하려는 종특은 거의 고쳐지지가 않은것 같지 말입니다?

 

과연 한국의 병영수준. 국군의 병영 문화는 어느 정도 수준이라 생각하십니까?

꽤나 예민한 질문일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굳이 고르자면 몇 번이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말입니다.(부대마다 다르다 라고 치면, 구 일본군 중에서도 가혹행위 없는 부대 있었고, 미군 중에서도

가혹행위 쩌는 부대 있습니다)

그 나라 병영 생활 평균수준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구 일본군은 역사상 최악의 병영문화다, 러시아는 예나 지금이나 병영문화가 나아지지 않는다,

미군이나 유럽 군대는 선진 병영이다, 똥군기로 유명한 조선인민군과 대한민국 국군. 이런 말들이 있는 건데

'21세기 현재' 의 대한민국 국군 병영 수준은 대략 어느 정도로 예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