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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11. 문재인으로 천하통일하기 (1)
게시물ID : humorbest_606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g_choi
추천 : 47
조회수 : 5066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12 12:30: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12 01:02:17


다쓰고보니.. 사진이좀 많아졌군요.

그냥 편하게 반말로 씁니다ㅋㅋ 별로 볼사람도 없을것 같으니.



어쨌든. 오랜만에 삼국지11을 시작했음.


절대. 특정인물 비하 or 신격화 시키는게 아니고. 

그냥 난 저사람들이 좋아서 한번 이렇게 해봤음.


문재인으로 천하통일 하려면 우선 신무장으로 등록을 해야지.


냉정한 성격에, 냉정한말투. 정중한어조. 왕을 존중할줄 알며, 그의 꿈은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는것. 사람이 먼저니까.




인권변호사시절 스킬을 활용하기 위해서. <논객> 스킬 장착. 이게 가장 중요함. 뭐든 말로 끝낸다.




너무 먼치킨같은 능력치는 재미없어짐. 롤모델은 초한지에서 나오는 항우vs유방 에서 유방 스타일. 

통솔 - 물론 100 주고 싶지만, 그냥 50만 줌. 

무력 - 싸우는걸 직접 본게 아니니.. 1

지력 - 이런저런 일화들을 볼때, 머리도 좋으신것 같음 90

정치 - 90주기에는 좀 넉넉한것 같아서 80

매력 - 정말 잘생기셨으니 100. 


병종적성은, 특전사 수중폭파관련 내용을 들어본것 같아서.. 수군만 S. 나머지는 무시.




이제 안철수씨를 만들차례임.



냉정한 성격. 하지만 겸손하고 소심해보이는 말투. 이분역시 덕에 의해 다스려지는 천하를 꿈꾸는분.




스킬을 뭘 장착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안랩의 V3와 연관있을만한.. 발명왕 <지도> 스킬 장착.




지력 100인 이유는... 문재인왕 안철수군사 로 쓰려고 그런거임. 게다가 서울대의대생이니.. 지력 100 줘도 됨;;

병종적성은 손재주 좋으실거 같아서 병기만 S.




새로운 세력을 만들고.. 




그들이 시작할곳은. 대륙의 남서쪽. 마치 호남지방에서 많은 표를 획득한것처럼. 이쪽부터 평정하고 천하통일 하기위해.



자. 이제. 상급레벨로 시작!!







안철수와 단일화 성공. 문재인군의 군사를 맡기고.




힘든 싸움이지만, 둘이서 열심히 개발해야함.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건설.




건설한 시장에 합동유세도 좀 다녀보는데, 아직 효과가 미미함. 




그래서 도와주실 분들을 구해보지만..




아직은 이쪽지방 지지세력들이 결집되지 않았는지.. 아무도 도와준다는 말을 안하네.





열심히 시장을 만들어놓은뒤에는,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함. 시장 1.5배 버프를 위한 작업시작.

서민이 살기좋게 되고. 이게 결국엔 나라를 부자로 만들어줄거임.




다른곳에서는 서로 씹고 뜯기고 싸우고 터지고 진행중.

하지만 우리는 최대한 싸움안하고 네거티브 전략 안쓰고 신사적으로 해결할것임.





그러는 와중. 시작한지 일년도 안되서 점령당한 세력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어라. 재야에 한명이 생겼군. 드디어 우리도 인재를 영입하는구나.. ㅠㅠㅠㅠㅠ



능력치는 보잘것없지만. 이런 서민들이 모여서 더 큰나라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바로 등용. 그것도. 왕이 직접 등용.




그러다가... 뒤치기 당하게 생겼음. 호시탐탐 기회만을 노리던 인간들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함.




하지만, 우리는 침착하게 말로 제압할수 있음. 뇌물따위는 취급하지 않는다.




만나자마자 예리한 돌직구를 날리고. 이제 이야기좀 하려 했는데..





아뿔사. 생각보다 멍청한게 아니였음. 토론하다보니 답답해서 울화통이 터질것 같아서, 잠깐 스스로 화를 내보지만.




이내 차분히 생각해서 토론을 잘 마무리하고




협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 ㅎ




하지만!!!!!!! 믿었던 군사의 충성심이 떨어지기 시작. 내게 뭐가 아쉬웠던게냐..


목표는 같아도 가는 길이 조금 달랐던걸까.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나는 사이. 다른세력들은 열심히 지지기반을 넓히고 있음. 


그결과 망한 세력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며... 이곳에도 인재가 찾아오기 시작.


재야 2명이 누구든. 어떤 능력치이든. 꼭 필요한 사람들이지. 사람이 먼저니까.




드디어. 우리쪽 진영에서 극한의 뎀딜을 할수있는 돌직구 왕쌍 영입. 


심지어 왕쌍의 스킬은 기력을 사용해서 큰 데미지를 주면 (적부대 칸을 이동시키면) 상대방을 부상시키는 스킬.


나의 돌직구. 기대하시라.





2부에 계속.... 은 개뿔.


이거 쓰고나서 옆동네 유비군이 쳐들어왔는데,


말로 살살 풀어보려 해도 지력100. 고집100  제갈량을 말로 이길수가 없음.


우리가 꿈꾸는 목표는 같다는걸 말해봐도, 너때문에 내가 천하통일을 못한다고 계속 그러는데, 이길수가 없음.


유비군이나 우리쪽이나, 덕으로 천하를 다스리는것을 목표로 시작했는데.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왜 뭉치지 못하니.... 




결국 유비군에 밀려 천하통일의 꿈은 허무하게 무너짐.





내 다시는 천하통일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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