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왜놈 앞잽이"란 말이 사라지고 "친일 부역자", "친일파", "친일 매국노"라는 점잖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만..
시대가 복고이니 저런 최신식 표현보다 지금은 잘 안쓰는 유신 시절 유행어인 "왜놈 앞잽이"라는 원조 표현을 써보도록 합시다.
원조 표현인 만큼 점잖하지 못하지만 상대방의 분노게이지는 한방에 만땅으로 채울 수 있는 마법의 단어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에게 대단히 듣기 쉽지만 대단히 듣기 싫게 만드는 것이 이 단어의 매력포인트... ㅋ
참고로 이 발언을 할때는 박정희 좋아하시고 "한국은 일본에게 배울 건 배워야 한다.'라는 과거 앞잽이 경력이 있으신 분은 폭력을 수반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정희가 나라를 이렇게 잘살게 만들었어... 그 덕에 니들이 먹고 사는 거야~!"
"네네... 박정희?? 다카키 마사오 왜놈 앞잽이 독립군 토벌 요오시~ 이크요~!!"
한줄 밖에 안되는 말이지만 상대방을 대단히 모욕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항상 주의하고 쓰시기 바랍니다. ㅋ
ps. 요즘 방송에서 왜놈 앞잽이란 말 안들으니깐 그 말을 우리가 까먹은 줄 아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