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고등학생이고 경제학과를 희망하고 있는데요 경제공부중 이해가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좀 드릴게요
제가 예전에 피파온라인2 라는 게임을 했을 때
게임이 서비스 종료(망하는거)를 앞두자
현금으로 판매하던 아이템들을 게임내의 화폐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아이템 공급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망하기 직전에 다다르자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제시간에 배운대로
수요와 공급 그래프를 그려보았는데
아이템 공급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수요가 엄청나게 줄었다면 거래량은 모르지만 가격이 엄청나게 내려가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아이템가격들이 천정부지로 솟아오르더라고요
근데 그때는 그냥 게임만 열심히했었는데
요즘 생각해 보니까 게임 아이템 중 게임 내 화폐를 주는 아이템이 공급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폐도 엄청나게 풀려서 짐바브웨처럼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지금 생각해보는데 맞는건가요?
아니면 화폐가 풀리지 않았는데도 저렇게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요인이 있을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