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빛났던 선수는
1. 김승규(정성룡이 앞으로 대표팀에 발탁될 일은 없을 것 같은 예감.)
2. 이근호(문제는 골을 못 넣음. 운이 없는 건지 걍 못 넣는 건지..)
3. 하대성(미드필더 중에 유일하게 돋보임. 안타까운 부상.)
이 세 명 빼고는 안 보임.
공격은 전반과 후반 중반까지는 괜찮았지만 골 결정력이 최악이었음. 특히 윤일록 선수 기대했는데 오늘은 진짜 아니었음. 아오.
미드는 하대성이 부상으로 나간 이후 붕괴됨.
수비는 전반에는 괜찮았는데 후반 폭풍공격에 정신 못 차림.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12번 선수가 패스미스해서 지난 번 김영권 선수를 떠올리게 함.
결론은 해외파와 국내파가 결합해야 함.
그리고 공격수는 아직 많은 조합을 실험해 봐야 함.
미드는 점점 좋아질 것 같고
수비는.. 전반적인 개인능력의 향상이 필요할 듯.
개인적으로는 손흥민도 좋지만 지동원을 많이 중용해보면 좋겠음(최강희 감독 때는 거의 나오질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