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조금 넘은 터키쉬앙고라입니다.
집에 온지는 한 두달이 넘습니다. 그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어요
- 아 중성화 수술하기 전에 한번 빼구요
중성화 수술은 마친 상태구요 (약 1년전)
잘 자다가 낮에 집에 있으면 웁니다
우↗와↘앙~ 으르뢍↗ 므앙↗ 느앙↗ 아↗옹↘ 등등
냐옹이나 야옹이나 미야옹 등의 울음 소리가 아니고
저런식으로 짥고 낮은 소리로 계속울어요 ㅠㅠ
그것도 앞에 와서 그러면 놀아 달라는 말로 알겠는데 어딘지 모를 방에 가서
울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서 장난감으로 놀아주면 다른곳으로 가버립니다....
장난감에 흥미도 별로 없어하고 금방 질려합니다. 밥을 줘도 시큰둥...
근데 문제는 밤에 더 심하다는거.... 잠을 못자겠어요 ㅠㅠㅠ
중성화수술도 했습니다... 놀아줘도 시큰둥 합니다...,, 만져주면 도망갑니다..
가끔 가만히 있을 때도 있는데 그러다 갑자기 뭅니다 ㅋㅋㅋㅋ 나쁜것 엄청 강하게 무는 것은 아니구요 ㅠㅠ
왜그러죠???? ㅠㅠ